대구MBC

4번째 코로나 개학‥대구 중고 '전면 등교'

◀앵커▶오늘부터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상황에서 맞는 네번째 개학인데요. 다음주에는 초등학교가 개학을 합니다. 학교측은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손은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손은민▶기자한 달 남짓 짧은 방...

대구 중·고등학교 오늘부터 개학‥전면 등교

대구 중·고등학교가 오늘부터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전면 등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125개 중학교 가운데 54곳, 고등학교는 98개교 중 88곳이 오늘 개학했고, 나머지 학교도 대부분 이번 주 안에 개학합니다.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이 급변하지 않는 이상 전면 등교를 유지하는 한편, 확진자 급증 ...

'청춘마이크' 참여 예술가 모집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청춘마이크'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인디053(공오삼)이 공동 주관하는 청춘마이크는 예술가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시민에겐 문화 향유 기회를 주는 사업입니다.음악과 연극, 무용 등 예술을 하는 만 ...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전 광복절 개막

울릉도와 독도의 특산식물을 전시하는 사진전이 오늘 광복절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열립니다.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가 2004년 이후 조사·연구한 다양한 식물이 사진으로 전시됩니다. 울릉도에는 울릉제비꽃과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등 고유식물 33종을 포함해 494종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습...

대구시교육청, 직업계고 일부 학과 개편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신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려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일부 학과를 개편합니다.내년부터 대구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를 새로 만들고, 달서공고의 '건축과'는 '인테리어 건축과'로 바꿉니다.대중금속고의 '정밀기계과'와 '금형기계과'를 '정밀기계과'로 통합하는 등 7개 학...

청년 클래식 연주자 키운다.

◀앵커▶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을 전문성을 갖춘 미래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키우는 청년 육성 프로젝트가 매년 대구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전·현직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이 교육을 맡고, 협연에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백건우 씨도 함께 합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권윤수▶기자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젊은 바이올린...

"전면 등교 좋은 점은 '친구와의 만남'"

학생들은 친구와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해 전면 등교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대구미래교육원이 지난 6월 대구의 초·중·고등학생 만 5천여 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전면 등교의 좋은 점으로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가 42.5%로 가장 많았습니다.'체육 같은 신체활동'이 18.1%, '원격보다 공부가 잘됨'이...

제12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 열려

제12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계속 됩니다.대구한글서예협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광복의 기쁨을 한글로 쓰다'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시나 어록을 작가들이 다양한 한글서체를 활용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탁본 체험, 가훈쓰기 같은 부대행사도 ...

대구시, 세계 청소년의 날 행사 개최

내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대구시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엽니다.올해 행사에는 '인류와 지구별을 위한 청소년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오늘(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첫날에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청소년 적정기술 경진대회'가, 내일(12일)은 사회 문제를 창작 안무로 표...

대구시교육청, 과밀학급 해소하기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수가 28명을 넘는 과밀학급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교육청은 사립은 30명 이하로 낮출 것을 권장하고 공립은 증축으로 교실을 늘려나갑니다.공동주택 개발로 학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는 2025년까지 380여 교실을 늘립니다.대구시내 학급당 학생이 평균 28명을 넘는 초등학교는 46개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