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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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 키우기···지방시대 여는 것 맞나?
◀앵커▶2024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데 사활을 건 듯한 모양새입니다.당 차원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면서 서울 키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겁니다.그러자 경기 구리와 고양 등 다른 곳도 서울 편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가뜩이나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한 상황에 지방 소멸을 ...
권윤수 2023년 11월 02일 -

[심층] 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추진…"지방시대 열겠다"는 국정 기조는 어디 갔나?
국민의힘, 김포의 서울 편입 추진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월 2일 가칭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부산 출신 5선 의원인 조경태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토목공항 박사 출신...
권윤수 2023년 11월 02일 -

우리공화당 "대통령, 민생 경제 챙기고 야당과 소통해야"
우리공화당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변했다고 느낄 정도로 소통하고 민생 경제를 챙길 것"을 촉구했습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서민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상상 이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냉철하게 경제 상황을 인식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이 ...
권윤수 2023년 11월 02일 -

대구시,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위원 52명 공개모집
대구시가 제9기 주민 참여예산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주민 참여예산 위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 참여예산 심의와 조정, 우선순위 결정 등 대구시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모집인원 52명 중 5명은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고, 47명은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심사합니다.11월 3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에 주민...
김은혜 2023년 11월 02일 -

대구시, 시청 신청사 2026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하고 추진
대구시가 신청사 공사를 2026년 하반기에 시작해 2030년 하반기에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 매각으로 재원 마련 방침을 정하고, 대구시의회에 2024년~2038년 중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제출했습니다.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시의회 매각 동의를 거쳐 2024년 5월부터 공유재산 매각 절차...
김은혜 2023년 11월 02일 -

국민의힘, 홍준표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등 징계 취소…홍준표 "수모는 잊지 않는다"
국민의힘이 11월 2일 당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인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했습니다.국민의힘은 11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가 제안한 징계 취소 안건을 의결했습니다.사면 대상에는 이 전 대표, 홍 시장을 포함해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대표 ...
권윤수 2023년 11월 02일 -

이태훈 달서구청장 1심에서 선거법 위반 벌금 70만 원 선고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임동한 부장판사는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구청장은 2021년 11월 24일 구청장실에서 50대 선거구민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 원을 주고, 2022년 1월에는 같은 사람에게 4만 원 상당의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
조재한 2023년 11월 02일 -

[만평] 수도권 집중화만 초래하는 서울 확대 정책이 과연 맞나?
국민의힘이 최근 서울과 일부 붙어 있는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구상을 내놨는데… 자! 그러자 김포시 말고도 고양시에서도 서울 편입을 원하는 등 여기저기서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께서도 지방화 시대 국토 균형 발전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삼고 연일 회의를 열...
권윤수 2023년 11월 02일 -

'조례 위반' 정당 현수막 다 뗀다···행정대집행에 지역 정치권 '반발'
◀앵커▶정당 현수막을 거는 장소와 개수를 제한하는 대구시 조례가 이번 주부터 시행됐습니다. 상위법을 위배한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11월 1일부터 현수막 철거 행정대집행이 시작됐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반발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현수막 철거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현장음▶"집행하겠...
손은민 2023년 11월 01일 -

[심층] 대구시, '조례 위반' 정당 현수막 다 뗀다···민주당 "절도죄로 고소하겠다"
정당 현수막 철거 나선 대구시"집행하겠습니다"11월 첫날, 종일 수성구 대로변에는 '불법 현수막 철거' 차량이 돌아다녔습니다.교차로에 걸린 현수막, 신호등과 가로수에 달아 놓은 현수막들을 줄줄이 떼어 실어 갔습니다.모두 정당에서 내건 현수막들입니다.10월 30일부터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는 대구시 조례가 시행됐습...
손은민 2023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