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기현 "1,800배 차익, 새빨간 거짓말···정치생명 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자신의 '울산 KTX 역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 "1,800배 시세 차익도 거짓말이고 연결도 변경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김 후보는 2월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관련한 의혹에 "전형적인 모함이자 음해이다. 이 가짜뉴스가 ...

이재명 "구속영장은 국민의힘 성명서 같아...주어에 이재명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자신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구속영장은 국민의힘 성명서와 같고, 영장에 이재명이라는 주어는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월 2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이 청구한 체포 영장에 대한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모두 발...

만평] 군위군 대구 편입,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해 대구시·경상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첫 회의가 2월 22일 군위군청에서 열렸는데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를 협의하고 사무 인계인수를 원활하게 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논의됐다고 해요.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군위군 대구 편입은 지방자치단체 간 ...

김기현, 이재명 향해 "유독 '깡패, 조폭, 양아치'라는 단어와 친숙하게 어울리던 분 누구였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김기현 후보가 '국가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이지 대통령이겠나'라고 발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유독 '깡패, 조폭, 양아치'라는 단어와 친숙하게 어울리던 분이 누구였는가?"라고 직격했습니다.김기현 후보는 2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께 정중히 사과하시라. 이재명...

홍준표 "제일모직이 떠나고 대구가 망했어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대구로 돌아오라"며 다소 격한 구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씨랩 아웃사이드 대구' 개소식에 참석한 홍 시장은 "애초 경제부시장이 참석하기로 한 행사였는데, 삼성 관계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본인이...

이재명 "윤 대통령, 국가권력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이 대표는 2월 2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늘은 제가 우리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만 하겠다"며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

'군위군 대구 편입' 공동협의회 첫 회의 열려

사진 제공 경상북도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관련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첫 회의가 2월 22일 군위군청에서 열렸습니다.22일 회의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를 협의하고 원활한 사무 인계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2023년 경북도-군위군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 사무...

민주당, '김기현 땅 투기 의혹' 진상조사···김기현 "민주당 자살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에 나섭니다.박성준 대변인은 2월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진상조사단 구성 방침을 밝히며 "(회의에서) 김 의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당 차원에서 토착 비리, 땅 투기 의혹으로 ...

홍준표 "이재명 사건에 더 이상 끌어들이지 않았으면···문제 있었다면 문재인 정권 뒷조사 때 벌써 감옥 갔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표 사건에 더 이상 나를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2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를 조사해서 감옥에 넣을 수 있었다면 문재인 정권 1년간 뒷조사할 때 나는 벌써 감옥에 갔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당시는 대법원장도 잡아넣을 때였다'며 "모금을 ...

대구 구·군,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잠정 보류

대구 8개 구·군이 오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던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가 잠정 보류됐습니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월 21일 회의를 열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지만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도 있다"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