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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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체율, 전국 대도시 비해 높아
◀앵커▶최근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빚을 갚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는 부실 위험 대출자가 늘고 있습니다.특히 대구는 부실 위험 대출자 연체율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높은 실정입니다.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
한태연 2022년 02월 21일 -

대구 아파트 분양 경기 전국에서 가장 나빠
대구의 아파트 분양 경기가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의 분양 경기 실사 지수 실적치는 42.8로 전달인 2021몀 12월 40.9와 비교해 1.9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전국 분양 경기 실사 지수 실적치 73.2와 비교해 30.4포인트 낮습...
한태연 2022년 02월 19일 -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발효···일본 수출길 '활짝'
◀앵커▶2월부터 RCEP,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 발효됐습니다.일본이 우리나라에 물리던 섬유 수입 관세 상당수를 즉시 철폐했는데, 대구는 직물업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경쟁국인 중국이 10년 뒤에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수출 경쟁력이 유리해질 전망입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직물을 ...
한태연 2022년 02월 19일 -

대구 아파트 시장, 14주째 하락세 지속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9%를 기록해 14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입주 물량 부담 영향이 계속되면서 달서구가 대천동, 성당동 중심으로 -0.17%로 대구 8개 구·군에서 가장 많이...
한태연 2022년 02월 17일 -

만평] 어르신들! 주택 연금 가입요~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 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요.세금도 줄일 수 있어 연금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고 내 집 한 채만 있는 어르신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 뭡니까?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김진효 지사장, "주택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고, 오히려...
한태연 2022년 02월 17일 -

1월 대구·경북 고용시장 안정세 보여
코로나 19 이후 침체했던 대구와 경북의 고용시장이 점차 안정되고 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의 취업자는 120만 5천 명으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4만 7천 명 늘었습니다.지난 2021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021년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취업자 120만 명대를 유지하고...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대구 주택 매매가 두 달 연속 떨어져
대구 주택값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주택 매매 가격 지수 변동률은 한 달 전과 비교해 -0.22%를 기록했습니다.2021년 12월 변동률 -0.10%에 이어 두 달째 내림세입니다. 동구 -0.41%, 달서구 -0.40%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역에서 하락 폭이 컸습니다.아파트와 연립주택 매...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대구·경북, 1월 수출 19.3%·수입 41.5% 증가
1월 대구·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1월 대구·경북의 수출액은 48억 천백만 달러로 2021년 1월과 비교해 19.3% 늘었고, 수입액은 22억 4천2백만 달러로 41.3% 늘었습니다.무역 수지는 25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수출은 33.9% 증가한 8억 달러, 수입은 52.6% 늘어난 5억 ...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집값 내리니···대구·경북 주택 연금 가입 증가
◀앵커▶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주택 연금' 가입이 늘고 있습니다. 집값이 높을수록 연금액이 늘기 때문에 집값 하락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적기라는 판단인데요,재산세 감면, 상속세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연금 외 별다른 소득이 없는 어르신들의 노후 대...
한태연 2022년 02월 16일 -

2021년 구미 신설 법인, 역대 두 번째 많아
2021년 구미 지역 신설 법인 수가 1년 전 2020년 최대 이후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가 NICE 평가 정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21년 구미 지역 신설 법인 수는 644개로 지난 2020년 669개와 비교해 3.7%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신설 법인 가운데 제조업은 190개로 29.5%를 차지했는데, 전...
한태연 2022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