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속보] "계엄군에게 길 안내했나"···검찰, '계엄 관여' 의혹 국방부 국회협력단 압수수색

검찰이 2월 18일 국방부 국회협력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8일 오전부터 국방부 국회협력단장 양 모 씨의 국방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방부 국회협력단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내에서 계엄군에게 길을 안내하는 등 계엄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의...

[속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 이상민 전 장관 자택 등 압수수색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해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월 18일 오전부터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과 집무실 그리고 소방청장, 소방차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

[속보] 창원지검, '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이송···김건희 여사 조사하나?

창원지검이 담당했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이 맡기로 했습니다. 창원지검은 2월 17일 중간수사 발표 자료에서 "관련자 대부분이 서울 등 창원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행위지도 주로 서울 지역인 점 등을 감안해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 ...

[속보] 창원지검,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이송

창원지검, '공천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 이송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증인 추가···2월 20일 10차 변론 기일 지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이 추가로 채택되면서 변론 기일도 추가됐습니다.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추가로 증인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증인 추가 채택으로 2월 20일 10차 변론을 열고 증인 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한 총리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 조 ...

[속보] 조성현 경비단장 "수방사령관 '내부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추가 변론 18일로 지정

헌법재판소가 직권으로 증인 채택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은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 단장은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해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증인의 해석이 들어가 ...

[속보] 조성현 1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 지시···'내부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조성현 1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 국회 출동과 공포탄 지참 지시···'내부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속보] 김봉식 "김용현이 준 A4에 2200 국회, MBC, 여론조사 꽃 기억···시간대별 장소와 계엄군 출동 장소로 인식" "김용현이 준 종이, 계엄 전 파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직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A4 문건을 받았지만 내용은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청장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쯤 조지호 경찰청장과 함께 윤 대통령 안가를 방문했고, 함께 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조 청장과 자신에게 A4 문건을 1장씩 줬다고 진술했...

[속보] 김봉식 "2차 국회 통제는 조지호 경찰청장 지시" "윤 대통령, 계엄 날 저녁 '오늘 밤 10시 비상계엄 선포한다 해'"

김봉식 "2차 국회 통제는 조지호 경찰청장 지시" "윤 대통령, 계엄 날 저녁 '오늘 밤 10시 비상계엄 선포한다 해'"

[속보] 조태용 "계엄 전날 김건희 여사 문자 받아···내용은 기억 안 나" "홍 전 차장 메모 작성 시점 청사사무실에"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체포조 명단에 대해 메모는 4개가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원장은 이같이 밝히며 지난 4일 5차 변론에 나온 홍 전 차장의 설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홍 전 차장에게 전화로 체포조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