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상] 아시나아 항공기 도착직후 대구공항

운항 중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26일 오전 11시 40분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8124편이 대구 공항 착륙을 앞두고 700~800m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렸습니다.해당 항공기에는 194명이 타고 있었는데 추가 사고 없이 공항에 착륙했지만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승객 9명이 병원으로 옮...

경찰, 아시아나 비행기 탑승구 개방시도 30대 남성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30대 남성 탑승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항공사 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착륙 직전 비상구 좌석에 앉아 있던 이 승객이 비상구를 열려고 했고...

[속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교통법안소위 통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습니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TK 신공항 특별법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통소위에서 안건으로 심사했습니다. 2월에 열렸던 교통소위에서는 쟁점 조항에 대한 여러 이견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당시 쟁점이 됐던 11가지 조항들은 ...

[속보] 김기현,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현 후보는 52.93% 득표율로 과반을 넘었습니다.안철수 후보 23.37%, 천하람 후보 14.98%, 황교안 후보 8.72%로 뒤를 이었습니다.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김병민 후보, 조수진 후보, 김재원 후보,...

[2보] 경산 산불 3시간 만에 주불 진화

3월 5일 낮 12시 10분쯤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인 오후 3시쯤 큰 불길이 꺼졌습니다. 산 초입부에서 시작된 불이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졌고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친 사람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고, 산림 3ha가량이 불에 탄...

[1보] 경북 경산서 산불.. 진화율 40%

사진제공:경상북도소방본부3월 5일 낮 12시 10분쯤,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0여 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고, 오후 1시 반 기준 주불 진화율은 40%입니다. 불이 난 곳과 100m 거리에는 사찰과 민가가 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

대구 앞산 산불‥잔불 정리 계속

3월 4일 저녁 발생한 대구 앞산 산불의 잔불 정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4대, 인력 400여 명을 투입해 남아 있는 불을 끄고 낙엽과 바위 사이에서 불씨가 살아나지 않는지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앞산 공원관리소는 불이 난 매자골 등산로에 입산객을 전면 통제하고 있...

[4보] 대구 앞산 산불 4시간 반 만에 주불 진화···4ha 소실

3월 4일 오후 6시 반쯤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난 불이 4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산불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등 인력 69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4일 오후 10시 반쯤 주불을 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4ha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탄 ...

이재명 "명단 제작·문자폭탄, 누가 이득 볼까?···내부 공격 중단해 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명단 제작, 문자폭탄, 제명 요청··· 누가 이득 볼까요?"라는 게시글을 SNS에 올리고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이 대표는 3월 4일 오전 9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안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민생을 방치하고 야당 말살에 몰두하는 정권을 견...

안동 망천리 야산서 야간 산불···0.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6시 42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진화인력 124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8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