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울진 후포항에 수산물센터 신축···"관광 활성화 기대"

◀앵커▶경북 울진군이 후포항에 백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수산물 유통센터를 준공했습니다.울진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게 됐는데요.2년 전 후포항에 취항을 시작한 대형 크루즈 이용객만 연간 20만 명에 육박해, 수산물 유통센터 준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대구경북신공항, 물류 공항 안착·'물류 생태계' 구축이 관건

◀앵커▶대구경북신공항 연속 기획, 두 번째 순서입니다. 앞서 탄탄한 교통,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럽 5위 물류공항으로 성장한 벨기에 리에주 공항을 소개드렸습니다.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물류공항이 과연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는지, 또 주변 지역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봤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벨기...

경북 예천 수해 1년···"집 들어가기 겁나요"

◀앵커▶유례없는 폭우로 경북 북부 곳곳이 수해를 입은 지 1년이 다 돼갑니다.복구는 더딘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2023년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예천 백석리 마을을 이도은 기자가 다시 찾았습니다.◀기자▶전체 16가구 가운데 3가구, 주민 5명이 숨지고 여섯 집이 통째...

영일대 등 포항 7개 지정 해수욕장, 7월 6일 개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영일대 등 경북 포항 지역 7개 지정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됩니다.해수욕장 운영 기간 월포 후릿그물 축제, 화진·도구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 오징어 맨손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남구 장기면에 있는 신창 해수욕장은 2024년 처음 지정해수욕장...

포항제철소 대기오염물질 41% 증가···'그린 워싱' 행정 처분도

◀앵커▶환경부가 굴뚝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전국의 대형 사업장 943곳을 대상으로 벌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결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2023년도 기준으로 포항제철소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포스코가 또 사업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탄소 저감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도 '그린 워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경주마도 비행기로" 유럽 강소공항 리에주, '물류 > 여객' 과감한 투자

◀앵커▶대구경북신공항이 '국제 물류 공항'을 목표로, 2029년 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7월 4일부터 연속 기획보도를 통해, 물류 공항이 여객 중심의 기존 공항과 어떻게 다르고, 또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첫 순서로, 유럽 벨기에의 중소도시 '리에주'가 공항을 통해 어떻게 세계적인 물류 ...

"출산율 반등 해법 찾기"···포항에서 정책간담회

◀앵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직속 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입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간담회가 포항에서 열렸습니다.저출생 문제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맞는 해법을 찾기 위해섭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저출산고령...

대구경북신공항-영일만 잇는 고속도로 용역 착수

포항시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군위에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을 직선으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구상에 들어갔습니다.포항시는 영일만항 인근 포항 흥해 나들목에서 신공항 인근까지 직선거리 70㎞ 구간을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포항시는 2025년 1월까지 고속도로 노선안을 확정하고 국...

경북 안동시, 학업 장려금 지원···"대학생 2천2백여 명 전입 성과"

경북 안동시가 학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 2천2백여 명의 전입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안동시는 지역 3개 대학에서 학업 장려금을 신청한 대학생 4,624명 중 다른 지역에서 안동으로 전입한 학생이 2천2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학업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민...

경상북도, 7월 한 달 '질소 비료 줄이기' 캠페인

경상북도는 쌀 품질 향상과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 비료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이번 캠페인은 질소 비료 과다 사용으로 쌀 품질 하락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쌀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도 사전에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경상북도는 질소 비료 사용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