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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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도 붕괴 예방···옹벽·석축, 사방댐 설치 의무화"
산림청은 앞으로 임도를 조성할 때 임도 아래 피해 방지 시설과 사방댐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임도 설치와 관리 등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하는 임도 아래에 민가 등 보호시설이 있으면 옹벽·석축 등 피해 방지 시설을 임도 설계에 포함해야 하고,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
김기영 2023년 10월 12일 -

상주자전거박물관, '우표로 보는 자전거' 특별전 개최
사진 제공 상주자전거박물관경북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우표로 보는 세상의 자전거'를 주제로, 2024년 9월까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합니다.기획전에는 140여 개 나라에서 발행된 자전거 그림이 담긴 우표 500여 점이 전시됩니다.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세계 자전거와 자전거 대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김경철 2023년 10월 12일 -

세계유산기구 아태총회 경주서 개막
◀앵커▶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총회가 경주에서 개막해 10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총회에선 세계유산 활용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사무처를 운영하는 경주시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1995년 우...
임재국 2023년 10월 12일 -

'골칫덩이' 농어촌 쓰레기···광역 소각장이 대안
◀앵커▶규모가 작은 농어촌 시군마다 매년 수백 톤씩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처리가 골칫덩이인데요. 주민들에게는 혐오시설로 인식돼 매번 새로운 소각장을 만들기도 쉽지 않고 막대한 건설비와 운영비도 큰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영덕군도 2023년 쓰레기 소각 시설의 운영 기한이 끝나게 되는데, 경상북도가 운영하...
김형일 2023년 10월 11일 -

신공항 화물 터미널 '확전'···경북도 움직이나?
◀앵커▶신공항 화물 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의성, 대구 간 갈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뚜렷한 대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역할 부재론이 대두해 왔는데요.경상북도가 산하 연구기관을 통해 의성군 입장에 힘을 싣는 세미나를 열고, 이철우 도지사 또한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고 밝히면서, 경상북도의 움직임이 주...
엄지원 2023년 10월 11일 -

비수도권에선 스타트업 육성 어렵다?···"포항은 예외"
◀앵커▶포항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습니다.포스코가 10년 이상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과 포항공대의 연구 개발 역량이 성과를 내면서, 비수도권에선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포항공대 안에 있는 창업보육...
이규설 2023년 10월 11일 -

포항 '치유의숲' 담당 공무원 채용 과정도 '규정 위반'
◀앵커▶포항 내연산 치유의숲이 위탁 업체의 부실 운영과 포항시의 무책임한 관리 탓에 개관 2년 만에 운영 중단 사태를 맞았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는데요.이와 관련해 경상북도가 감사를 실시했는데, 포항시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계약직 담당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장성훈 ...
장성훈 2023년 10월 10일 -

"포스코 사망 사고, 불행한 사고일 뿐"···전원 '무죄'
◀앵커▶지난 2020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0대 하청노동자가 작업 중 집진기 배관에 빨려 들어가 추락해 숨진 사고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무려 3년여 만입니다.재판부는 이번 사고는 불행한 사고에 해당할 뿐이라며 피고인 하청업체 관계자와 포스코홀딩스 관계자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
박성아 2023년 10월 10일 -

안동 한지축제 개최···"한지 유네스코 등재 추진"
◀앵커▶안동은 전주, 원주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한지 생산지로 꼽히는데요.10월 10일 한지의 날을 앞두고, 안동에서는 한지축제가 열리는가 하면, 한지 학술포럼과 특별전시회도 개최돼 한지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습니다.\김경철 기자입니다.◀기자▶한글날 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잔디밭에 앉아 글을 쓰고, 그림...
이규설 2023년 10월 09일 -

경주 관광객 천만 명 전망···관광정책 전문화
◀앵커▶2023년 들어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경주 관광객이 크게 늘었습니다.추석 연휴 무려 100만 명이 경주를 찾았고, 2023년 전체로는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주시는 관광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 계측기를 시범 운영하고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재국 2023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