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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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은 자연재해?···"시민 두 번 죽이는 정부"
◀앵커▶지난 2017년 발생한 지진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4년 넘게 진행 중입니다.최근 15번째 변론이 열렸는데 정부 측 대리인이 포항지진을 자연재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항지진 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5번째...
박성아 2023년 07월 26일 -

'5cm의 기적' 남산 마애불상 다시 세울까?
◀앵커▶경주 남산의 열암곡 마애불상은 '5센티미터의 기적'으로 불리는데요.지난 2007년 완전히 엎어진 채로 발견됐지만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불교계는 이 불상을 수직으로 세워야 한다는 입장인데, 경주시가 장기적인 보존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장미쁨 기자입니다.◀기자...
장미쁨 2023년 07월 25일 -

경북 이재민들 대학 기숙사로···11일째 수색·복구
◀앵커▶대피소에서 단체생활을 하던 경북 이재민들이 열흘 만에 대학 기숙사로 거처를 옮겼습니다.8월에는 임시주택도 마련됩니다. 실종자 수색과 복구작업은 11일째 이어졌습니다.보도에 김건엽 기자입니다.◀기자▶대피시설인 문화체육센터 텐트에서 지내던 이재민들이 대학 기숙사로 임시 거처를 옮겼습니다.52가구, 79명이...
김건엽 2023년 07월 25일 -

울진서 조업하다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7월 25일 오전 7시 49분쯤 울진군 죽변항 남동 2해리 해상에서 혼자 조업을 하다 실종된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해경은 7월 25일 오후 1시 12분쯤 울진군 온양리 앞 해안가에서 선장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정 2023년 07월 25일 -

포항해경, '서핑객 위협' 운항 모터보트 적발
포항해양경찰서는 7월 21일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해상에서 서핑객 3명을 위협 운항해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한 모터보트를 적발했습니다.모터보트 운항자는 서핑객의 손짓을 보고 파도를 일으켜 달라는 것으로 오인해 서핑객에게 근접해 빠른 속도로 이동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해경은 해상에서는 육상도로와 달리 입욕...
김기영 2023년 07월 25일 -

경북 울진 죽변항서 조업하던 6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7월 25일 오전 7시 49분쯤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2해리 해상에서 혼자 조업을 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됐습니다.해경은 2.57톤 연안 통발어선을 타고 투망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인근 조업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정 2023년 07월 25일 -

경북 '30분 내 응급 의료 불가' 인구 비율 29.8%
경북에서 30분 내 의료서비스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의 2.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60분 이내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12.3%로 전국 평균 9.8%보다 높고, 30분 내 접근 불가능한 인구 비율은 29.8%로 전국 평균 11.8%보다 2.5배나 됩니다.경상북도는...
김건엽 2023년 07월 25일 -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장기화···이재민 거처 옮기기 본격화
◀앵커▶예천지역 실종자 2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열흘째 이어졌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거처로 옮기는 방안이 적극 추진됩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하늘에서는 드론과 헬기가 비행하며 사방을 살피고 수상에는 보트, 육상에는 인력과 구...
김건엽 2023년 07월 24일 -

재난에서 군인 지켜줄 법규 없어···"매뉴얼 시급"
◀앵커▶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해병대원, 고 채수근 상병 사고에서 보이듯, 각종 재난 현장에 많은 군 장병이 투입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안전 관리 법규나 지침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군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법안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무관심 속에 폐기됐습니다.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2년...
배현정 2023년 07월 24일 -

경북 예천 감천·은풍파출소 '집중호우 유실물 센터' 운영
경찰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예천군 감천면과 은풍면 파출소에 '임시 유실물센터'를 운영합니다.예천경찰서는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견한 유실물에 대해 파출소에서 현장 접수와 신원 확인을 거쳐 즉시 반환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피해복구가 본격화하면 유실물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유실물 센터 운영을 당분간 ...
홍석준 202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