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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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 '경북 최고'···사과 등 과수류 집중
6월 초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3,279헥타르에 이르는 가운데 경북 지역의 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박 피해는 사과가 1,770ha, 복숭아 267, 자두 96, 배 87ha 등 과수류에 집중됐고, 고추와 옥수수 등 밭작물 피해도 컸습니다.지역별로는 경북이 1,712ha로 피해가 가장 심했고, 충북 835ha, 강원...
장성훈 2023년 06월 19일 -

"월성원전 인근 주민 방사능 피폭 대책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의 방사능 피폭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원전 반경 5km 주민 960명 가운데 77%인 739명에게서 삼중수소가 검출됐는데, 최고 피폭자는 342베크렐 퍼 리터에 이르고, 100베크렐 이상 검출된 주민도 20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문...
장미쁨 2023년 06월 19일 -

'백조 도시' 꿈꿨던 안동 백조공원 결국 폐장
◀앵커▶'백조 도시 안동'을 꿈꾸며 야심 차게 조성했던 안동 백조공원이 개장 9년 만에 폐장했습니다.안 그래도 골칫덩이였던 백조공원에, 지난겨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덮치면서 양계농가를 위협하는 시설이 됐기 때문인데요,안동시는 백조공원과 낙동강 변 백조 방사장 두 곳을 모두 철거하고, 시민 휴식공원으로 ...
이정희 2023년 06월 19일 -

"도쿄에 대마 식당이?" 일본 헴프 CBD 산업 '활기'
◀앵커▶대마 중에서도 마약성 분이 거의 없는 대마를 '헴프'라고 부르는데요.이 헴프에는 소아 뇌전증 치료제로 쓰이는 CBD라는 약용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선 대마의 이 CBD 성분마저 마약류로 분류돼 규제받고 있지만, 이웃 나라인 일본은 CBD를 합법으로 간주해 관련 산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김...
김경철 2023년 06월 19일 -

로열젤리 '피부 주름 개선 효과'···새 소득원 기대
◀앵커▶원인 모를 꿀벌 폐사와 대량 실종사태로 양봉 업계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데요.로열젤리가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꿀을 대체할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수년째 꿀벌들이 죽거나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사정이 더욱 ...
김건엽 2023년 06월 19일 -

소나무재선충병 심각···"예산 부족" 방제 소홀
◀앵커▶요즘 봄철인데도 산 곳곳에 붉게 물든 소나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바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말라 죽은 소나무인데요, 예년 같으면 3월 말까지 말라죽은 소나무를 모두 베어 냈지만, 2023년에는 예산 부족으로 100% 방제하지 못해 2024년이 더 걱정입니다.국립공원인 경주 남산도 뚫렸는데, 애지중지 보호해...
박성아 2023년 06월 16일 -

경북 봉화 시드 볼트에 카자흐스탄 종자 79종 영구 저장
사진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은 국가 종자저장시설인 시드 볼트에 카자흐스탄의 야생식물 79종의 종자를 영구 저장했습니다.이번에 시드 볼트에 저장된 식물자원은 한반도 자생식물과 계통분류학적으로 가까운 카자흐스탄의 장미속, 사과나무속 등입니다.
김서현 2023년 06월 16일 -

'안동 공기' 판매?···안동시, 공기 산업 육성 용역 착수
안동시가 산속 공기를 담아 판매하는 공기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습니다.안동시는 해외 사례처럼 안동에서도 깨끗한 산속 공기 즉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병에 담아 판매하기로 하고, 용역을 통해 공기 산업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용역은 천 6백여만 원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안동대 산학협...
이정희 2023년 06월 16일 -

포항공대 새 총장에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 포항공과대학교제9대 포항공대 총장으로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선임됐습니다.포항공대 이사회는 "김성근 신임 총장은 세계 최정상급 연구 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환기를 맞은 포스텍이 필요한 통솔력을 지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총장은 2022년까지 서울대 화학부 교수...
김기영 2023년 06월 16일 -

경북 경주에서 대중 사우나 시설 천장 무너져···40대 부상
6월 15일 낮 1시쯤 경주시 용강동의 한 대중 사우나 천장이 무너져 내려 이용객 40대 여성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여성은 무너져 내린 나무에 다리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2023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