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나보니] ② 일본에서 유학 온 학생들에게 8·15란?···"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부모님이 전화해서···"

2025년은 한국의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두 나라 사이의 오랜 갈등과 화해, 냉각과 교류의 반복 속에서 현재 일본 젊은이들은 한일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한국에 유학 온 일본 학생들을 만나, 그들이 바라보는 한일 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일본을 ...

대구 동시대 창작 음악 축제 ‘새로운 여정’,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려

대구 지역 작곡가 단체 3개와 현대음악 연주단체 2개가 함께 8월 16일과 8월 17일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대구 동시대 창작 음악 축제 '새로운 여정'을 엽니다.지역 창작 음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축제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28명의 작곡가가 참여합니다. 8월 16일은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고용 늘리거나 임금 인상 기업에 세제 혜택 강화 추진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상시 근로자의 고용을 늘리거나 임금을 인상한 기업에 세제 혜택을 강화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개정안은 청년, 장애인, 경력 단절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기업의 세액 공제 금액을 최대 1,750만 원으로 늘리고, 육아휴직자가 복직하면 공제 적용 기한을 연장하...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일시적 유동성 위기 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은행과 '일시적 유동성 위기 기업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을 신보의 '빌드업 프로그램' 대상으로 추가하고 부실 징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미리 찾아내, 더 많은 기업의 성장성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빌드...

[목요논박] ② 광복절 특별 사면···"국민통합 맞나" "정치적 거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83만여 명이 오늘 자로 특별사면됐습니다. 이번 사면에는 조 전 대표와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윤미향 전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도 포함됐습니다. 이들의 사면이 사면 이유로 든 국민통합에 맞냐는 비판과 정치적 거래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MBC...

폭염 뒤 장마로 마(산약) 병해 발생 우려···"신속한 방제 필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폭염과 장마가 겹치면서 마에 탄저병 등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방제를 부탁했습니다.마에 발생하는 병은 주로 탄저병과 점무늬병, 흰무늬병 등이 있으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작물의 기공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마에 발생하는 병해 방제를 위해서는 비가 온 뒤 등록 ...

경북 칠곡군 경부선에서 60대 여성 열차에 치여 숨져

14일 오후 8시 3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선 철길에서 대경선 열차에 60대 여성이 치여 숨졌습니다.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 중에 사람을 부딪힌 것 같다"면서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이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만평] 동네 병원 의료환경 강화하는 법안 제정 추진

동네 병원으로 부르는 '일차 병원' 의료 환경을 강화하는 법안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많은 경증 환자들이 일차 병원을 건너뛰고 규모가 큰 병원부터 찾으면서 정작 중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문제 등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서인데요.법안을 대표발의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차 의료를 통해서 건강 주치...

[만평] 구윤철 부총리 "지방 건설투자 대책으로 지역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4일에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건설 투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오랜 기간 부진했던 지방의 건설경기를 되살릴 것...

[만평] 제80주년 광복절···역사 정의 바로 세워야

2025년 8월 15일은 제80주년 광복절인데요,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국권을 회복한 것을 경축하는 의미를 담아 광복회가 독립운동 및 보훈단체, 시민 등 2천여 명이 도보로 행진하는 '광복대행진' 행사를 서울에서 여는 등 전국 곳곳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열리는데요.이종찬 광복회장 "선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