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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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작용 설명 소홀' 환자에 위자료 지급해야"
대구고법 항소부 서영애 부장판사는 한 20대 여대생이 의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병원 측이 위자료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대구에 사는 20대 여대생은 지난 2018년, 서울 유명 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다이어트 시술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는 ...
김은혜 2023년 01월 22일 -

대구 국제마라톤 마스터즈 접수…조기 마감될 듯
골드 라벨로 승격된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전망입니다.4월 2일 펼쳐지는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구 도심을 선수들과 일반 참가자인 마스터즈 선수들이 함께 달리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결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많습니다.마지막으로 도심 코스 구...
석원 2023년 01월 22일 -

대구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
대구시는 본인이 가진 땅이나 조상이 소유한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사람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합니다.가까운 시·군·구청 지적 담당 부서를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임을 증명하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갖춰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1960년 이전에 사망한 사람의 토지는 상...
권윤수 2023년 01월 22일 -

[위클리 키워드] 토끼 이야기
오늘(1월 22일)은 계묘년 토끼해의 설날입니다.토끼와 관련된 이야기 중 교토삼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국내외 상황이 토끼의 영리한 꾀가 필요한 상황이라, 이 고사성어는 새해 들어 많이 듣고 있는 토끼 이야기입니다. 교토삼굴(狡免三窟), 교활한 토끼는 위기 상황에서 숨을 수 있는 굴 세 개를 파놓는다는 뜻입...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3년 01월 22일 -

설연휴 술 취해 행인 찌른 60대 체포
설 연휴에 만취해 길가는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남성은 설연휴 첫날인 1월 21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의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던 50대 행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3년 01월 22일 -

흐리고 저녁까지 빗방울‥낮 최고 3~7도
설날인 1월 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안동 4도 등 3~7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가량 높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일부 내륙,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
손은민 2023년 01월 22일 -

설 연휴 첫날,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낮 기온 5도 안팎
설 연휴 첫날인 1월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2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9도, 김천 2.2도 등 0도에서 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조금 낮았고 찬 공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경산과 포항 등 경북 7개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
김은혜 2023년 01월 21일 -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상주에서 첫발
◀앵커▶ 경북의 농업대전환을 이끌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가 상주에 설립됐습니다.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상주가 앞으로 스마트 농업의 전진 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서울에 살던 32살 강태영 씨는 2년 전 상주로 귀농했습니다.전...
김경철 2023년 01월 21일 -

"의무 휴업일 변경" 노조, 직권남용 등 대구시장 고발 방침
◀앵커▶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는 것을 구·군이 아닌 대구시가 주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반대 단체를 중심으로 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고 마트노조는 대구시를 직권남용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 10월 국...
양관희 2023년 01월 21일 -

국힘, "이재명, 1원도 받지 않았다?…김만배 거쳐 받았단 것"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1원도 받지 않았다는 말을 통역하면 김만배를 거쳐서 받았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 대변인은 1월 2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장 원내 대변인은 "검찰에 의하면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가 배당받은 지분의 절반을 건네받기로 했다"며 "김만배가 차...
박재형 2023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