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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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동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 전국 평균보다 10% 낮아
대구의 노동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국세청의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노동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635만 원으로 전국 평균 4,024만 원보다 10.7% 낮습니다.이는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의 3,571만 원 다음으로 낮고 전체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13번...
심병철 2022년 12월 08일 -

만평] 대구의료원, 의료인프라 기능 강화 발표
대구의료원이 12월 7일 의료 인프라를 늘리는 기능 강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현재 36명인 전문의를 2024년까지 68명으로 늘리고, 건물별로 나누어진 외래 진료 기능을 한곳에 모으는 통합 외래진료센터 건설과 27개인 감염병 격리 병상을 214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어요.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인프라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이상원 2022년 12월 08일 -

만평] 대구시 "기업 유치할 땅이 부족해요"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으로 로봇이나 반도체, 헬스케어 등 5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는데요.자, 그런데 당장 관련 기업을 유치하려고 해도 기업에 제공할 공장 부지가 부족해 산업단지 지정이 급선무라지 뭡니까요!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확장한다든지 외지 기업을 유치하려면 ...
권윤수 2022년 12월 08일 -

만평] 기업에는 금융이 '산소'
대구·경북 기업 80% 이상이 현재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러다 보니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기술 개발이나 투자를 할 수 없어 기업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해요.이채호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금융이 기업 혁신과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상원 2022년 12월 08일 -

경북 예천 마스크공장서 불…4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2월 8일 오전 0시 40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의 한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마스크 원단 20톤과 50여㎡ 규모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 명,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진...
손은민 2022년 12월 08일 -

대구·경북 구름 많고 일교차 커…대기 건조
12월 8일 대구 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경북 북부 내륙에는 7일 내린 비가 밤새 얼어 살얼음이 낀 곳이 있겠습니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1.6, 안동 영하 2.5, 포항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합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등 8도에서 1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에서 15도로 ...
도건협 2022년 12월 08일 -

대구·경북 건조한 대기 속 일교차 유의…가끔 구름 많음
쌀쌀한 추위는 조금 잦아들었지만, 대기는 계속 메말라가고 있습니다.특히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2월 8일도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서도 건조한 대기 속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근길 경북 북부 내륙에는 7일 내린 비가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2월 08일 -

2023년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
2023년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릅니다.대구시는 12월 7일 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기본요금을 4,000원으로 올리는 안을 대다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할증 요금을 적용하는 시간도 자정에서 밤 11시로 1시간 당기기로 했고, 134m마다 100원이 오르는 것에서 130m마다 오르는 ...
권윤수 2022년 12월 07일 -

"위탁 방식의 한우 사육 수용 불가"…한우협회 반발
◀앵커▶축산농가가 송아지를 대신 키워 주면 수수료를 주는 방식의 위탁 사육을 놓고 축협과 한우협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축협 측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한우협회는 대기업이 소 사육에까지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성아 2022년 12월 07일 -

트레킹 테마 청년 마을…지방 소멸 대안 되나?
◀앵커▶영덕군이 2021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트레킹을 주제로 '뚜벅이 청년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블루로드 트레킹을 테마로 지난 2년간 3백여명의 청년이 영덕을 찾았는데요,이 프로젝트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국에서 처음으로 트레킹을 테마로 영덕군...
김형일 2022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