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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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강제추행·시설 운영비 횡령' 전 대표 기소
중증장애인을 강제 추행하고 시설 운영비 등을 개인적인 용도로 쓴 장애인시설 전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중증장애인과 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업무상 횡령을 한 혐의로 경북 칠곡에 있는 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전 대표 66살 남성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이 남성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김은혜 2022년 11월 29일 -

대구·경북 코로나 19 확진자 소폭 감소···사망 6명
대구·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조금 줄었습니다.11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501명, 경북 2,671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22명, 경북은 73명 줄었습니다.사망자는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4명 나왔습니다.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3.5%, 경북 37.7%입니다.집에...
서성원 2022년 11월 29일 -

홍준표, 신공항 관련 "대구와 부산은 경쟁 아닌 연대 관계" 러브콜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에 대해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 관계, 협력하는 연대 관계"라며 대구와 부산, 두 도시가 추진하는 공항 건설에 서로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홍 시장은 11월 28일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도 열심히 해서 대구와 같이 영남권 양대...
박재형 2022년 11월 29일 -

이준석 "총선 3번 졌으니 4번째 돼야"…주호영도 악수
최근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3번 졌기 때문에 4번째에는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전 대표의 2024년 총선 공천 가능성에 대한 당 안팎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서울 노원 병 출마와 정...
박재형 2022년 11월 29일 -

대구·경북 오전까지 비···30일 한파, 빙판길 유의
11월 29일 오늘 대구 경북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28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 27.2mm, 의성 39.7, 안동 25.4, 포항 7.6mm입니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2.9도 등 15도 안팎을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대구 17도 등 14도에서 19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도건협 2022년 11월 29일 -

대구·경북 29일 오전까지 비…내일부터 영하권 강추위
11월 29일 오늘 아침에도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내륙 곳곳에 비구름이 분포해 있는데요. 이 비는 화요일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5~20mm고요.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크...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1월 29일 -

만평] 사람 위한 금호강변 개발···야생동물들은?
대구 북구청이 사수동 일대 금호강 둔치 10만㎡에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짓는 걸 두고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구청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한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입장인데요.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 공동대책위원회 박호석 대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1...
손은민 2022년 11월 29일 -

만평] 군위군 대구 편입안, 첫 단추는 끼웠지만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 소위원회를 통과했는데요, 지난 1월 국회로 넘어온 법안이 일 년 가까이 심사가 제자리걸음만 하는 바람에 기대보다는 걱정이 늘 앞섰던 군위군도 겨우 한숨을 돌렸는데요.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도 대구·경북의 중심 공항도시로서 앞으로 역할...
이상원 2022년 11월 29일 -

만평] 조례가 잠자는 이유
최근 4년 동안 대구시와 8개 구·군 의회가 발의해 제정한 조례 가운데 3분의 2 정도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구시의회 조례 가운데는 절반이 넘는 53%, 기초의회 중에는 북구, 동구, 서구의회 조례 가운데는 무려 90%가 예산 집행이 안 돼 시행되지 않았다지 뭡니까요!강금수 대구참...
이상원 2022년 11월 29일 -

최초 멀티골에도 아쉬운 패배···밤새 환호와 탄식
◀앵커▶조규성 선수의 멀티 골에도 11월 28일 밤 가나전에서 3대 2로 패배하면서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더욱 험난해졌습니다.새벽까지 응원하던 시민들은 크게 아쉬워했지만. 끝까지 접전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포르투갈전에서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
손은민 202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