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층] 두 번째 대구 찾은 윤 대통령 "기 좀 받아가겠다"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대구를 찾아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열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는데요,박재형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에 대구 기업체를 방문했죠?◀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열기 위해 ...

계절근로자 이탈 속출···"개선책 마련 시급"

◀앵커▶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주에선 최근 석달간 33명이 사라지면서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데요,하반기에도 근로자들의 입국이 계속 예정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기자▶영주의 한 고추 농가에서 일하던 베...

외국인 자율방범대 대구 중구서 다시 순찰 활동

코로나 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3년 만에 다시 순찰을 시작합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 대구에 사는 외국인 15명으로 자율방범대를 재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성로 일대를 중심으로 어두운 골목길이나 공원 같은 범죄 취약 구역 5곳을 정하고 매월 1~2...

'2022 구미 아시아 연극제' 열려

2022 구미 아시아 연극제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구미에서 열립니다. 구미와 서울, 전주에서 활동하는 6개 국내 팀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해외에서는 일본 1개 팀이 참여합니다.9월 1일 구미 팀의 '타이피스트' 연극을 시작으로 극단 노을의 '하녀들', 극단 후암의 '흑백다방' 등 7개 작품이 공연됩니다.작은 극장 기획...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8월 31일 개막

국내 최대 소방 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8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대구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5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가 운영됩니다.4족 보행 수색 로봇과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 장비 전시와 학술 세미나, 수출 상담회 등 ...

2023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8월 31일 실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8월 31일 실시됩니다.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 등 모두 참여하는 마지막 시험으로 11월에 치르는 수능 출제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대구에서는 112개 시험장에서 2만 천 650명이 응시하는데 2021년 9월 모의평가보다 4천 명가량 줄었습니다.코로나 19 확진자는 온라인 ...

영남대 사태 공대위 출범 "사유화 중지하라"

대구·경북 전문인단체협의회와 전국 교수노조 등은 영남대 사태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영남대 사유화를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대위는 전임 교수회 임원에게 보복 징계를 하고 강사 대량 해고와 교육 파행 등 총장의 사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화를 주장했습니다.영남대는 대학 설립자 손자 초청 강연 등을 ...

김천 상대 연패 탈출 도전 대구FC, 최원권 대행 홈·리그 데뷔전

연패에 빠진 10위 대구FC가 리그 순위 한 계단 아래 위치한 김천상무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긴 부진에 빠진 대구는 8월 28일 저녁 7시 9위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경기를 펼칩니다.AFC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전북에 아쉽게 패하며 한국으로 돌아온 대구FC는 리그에 집중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2022년 구미 라면 캠핑페스티벌' 열려

2022년 구미 라면 캠핑페스티벌이 8월 27일과 28일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열립니다.2022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업관광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합니다.유명 라면 업체가 구미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어 기획했는데, 당일 새벽에 갓 튀겨...

윤 대통령 "대구 신산업, 식수, 팔공산 챙기겠다"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정부의 첫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겁니다.대구 식수원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약속했는데요,지지율 하락 등으로 흐트러진 국정 동력을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추스르고,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의도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