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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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실상 알리려다 유죄···재심서 결국 '무죄'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 이상오 부장판사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실상을 대구에 알리려다 반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정상용 씨의 유가족과 당사자 4명 등 5명의 재심 재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정 씨 등은 1980년 5월 중순경 광주 5·18 항쟁과 관련해 공수부대가 민간인을 학살했...
김은혜 2022년 05월 18일 -

6·1 지방선거 5월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대구 164명, 경북 374명의 선출직을 뽑는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5월 19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31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집니다.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와 표찰을 착용하거나 명함 등의 배부가 가능하고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 등도 할 수 있습니다.단체장과 교육감 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
조재한 2022년 05월 18일 -

[뉴스+] 새 정부 일주일···뭐가 달라졌나?
2022년 5월 10일 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청와대 일부가 개방됐고 대통령의 집무실은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졌습니다.대통령 취임 사흘 만인 12일에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가 이어졌고 민주당의 반발에도 일부 장관은 속속 임명되고 있습니다. 대...
윤영균 2022년 05월 18일 -

동양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했던 동양대가 다시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신입생, 재학생 충원율과 학교의 혁신 방안 등을 재평가해 동양대를 추가로 일반재정 지원대학에 선정했습니다. 동양대는 다른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
윤소영 2022년 05월 18일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년보다 23% 늘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2021년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산림청 조사 결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2년 4월 말까지 38만 그루로 2021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22.6% 증가했습니다. 재선충 발생 지자체도 2021년 131곳에서 2022년 135곳으로 늘었습니다.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지난 2014년 최정점인 218만 그루를 기록한...
심병철 2022년 05월 18일 -

경북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3개 업체 선정
경상북도가 중소기업 전 주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해 3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에 12개 중소기업이 신청했는데, 서면 평가와 현장 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세아메카닉스와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 스마트름뱅이 등 세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선정된 기업은 선정평가위원회 위원들의 ...
서성원 2022년 05월 18일 -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감소세 이어져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5월 18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52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 2,223명보다 695명 줄었습니다.대구에서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 감염병 전담병원...
서성원 2022년 05월 18일 -

정의당 합동 출정식 "기득권 아닌 시민의 편에서"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 출정식을 하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정의당은 "대구는 국민의힘 일당 독재로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가 됐고, 기득권이 아닌 시민의 편에서 대구를 바꾸겠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이번 지방선거에 대구에서는 대구시장과 대구시의원 비례, 북구와 동구, 수성구 의...
조재한 2022년 05월 18일 -

대구·경북 낮 최고 27~32도···경북 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영천 31도, 안동 29도, 경주 32도 등 27~3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대기 불안정으로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
손은민 2022년 05월 18일 -

3살 딸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 구속
말을 듣지 않는다며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구속돼 수사받고 있습니다.대구경찰청은 20대 후반 여성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2일 자신이 사는 대구 동구 한 빌라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3살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아이가 숨을 ...
양관희 2022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