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곳곳 열대야···폭염특보 이어져

8월 11일 일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덥겠습니다.밤 최저 기온은 성주 26도, 칠곡 25.9도, 포항 25.4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대구와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김천 35도, 의성 36도 등 30도에서 36도를 보이겠고, 최고 체감 온...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극장가

요즘은 아무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등으로 영화를 골라보거나 극장에 가더라도 한 곳에서 여러 영화를 선택할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극장 한 곳에서는 영화 하나만 볼 수 있었고, 개봉 영화의 경우에는 다른 극장에서는 그 영화를 볼 수 없어 극장들끼리 흥행 영화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

[약손+] ‘방심하면 망가진다’ 콩팥병 바로 알기 ⑭다낭콩팥병의 원인과 진단은?

산불은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 훼손된 숲과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도 각별한 주의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든 ‘콩팥’인데요. 콩팥이 보내는 경고를 통해 질병의 불씨를 파악하고, 잡아보는 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경북 영천 임포마을 실외 정원 조성 사업' 선정

사진 제공 경상북도 영천시국가 철도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제안 공모에 경북 영천시의 임포마을 실외 정원 조성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영천시는 이에 따라 2021년 12월 28일 중앙선 복선 전철화 구간 완공으로 폐지된 임포역이 규모 3,637㎡, 260m 길이의 도시 숲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

대구 중구, 2024 대구 독립운동 시민 아카데미 운영

사진 제공 대구시 중구대구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4 대구 독립운동 시민 아카데미가 열립니다.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대구 독립운동 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시민커뮤니티실에서 열립니다.임삼조 계명대학교 교수의 '대구 ...

대구 향토·근대역사관, 유물 공개 매입

대구시 산하에 있는 공립박물관 두 곳이 지역과 관련한 유물을 공개 매입합니다.대구 향토역사관은 대한제국 이전 대구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를, 대구 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 대구형무소와 일제 강제 동원·침탈 관련 자료 등을 각각 구입합니다.유물을 팔려는 사람은 8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대구예술발전소, 8월 13일부터 2달간 실험적 작품 전시

문화예술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가 8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2전시실과 야외공원에서 실험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담은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됩니다.일방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의 폭력성, 재개발 문제, 지역 환경 이슈 등을 다룬 작품들입니다.

[약손+] ‘방심하면 망가진다’ 콩팥병 바로 알기 ⑬사구체신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

산불은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 훼손된 숲과 나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우리 몸에도 각별한 주의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힘든 ‘콩팥’인데요. 콩팥이 보내는 경고를 통해 질병의 불씨를 파악하고, 잡아보는 시...

[백투더투데이] "물 좀 주소" 1970~80년대 대구 수돗물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수도꼭지만 틀면 수돗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수도 보급률도 지금처럼 높지 않았고, 특히 고지대에는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아 수시로 수도급수차가 출동해 물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들은 '다라이'라고도 이야기하던 큰 대야와 양동이...

배우 이봉련이 그리는 공주가 된 '햄릿'···8월 16·1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서 공연

사진 제공 수성아트피아국립극단의 '햄릿'이 8월 16일과 1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납니다.이번 작품은 여성 배우 이봉련이 남성인 '햄릿' 역을 하고 상대 오필리어를 남성으로 바꿨습니다.남·여 주연의 성 역할을 바꿔 17세기 원작이 쓰인 당시의 사회 관습과 통념을 벗기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햄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