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최근 대구 산업별 인력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는데, 2023년 기준 대구 산업체에 필요한 인력보다 1만 5천 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이런 추세로 가면 20년 뒤에는 대구 취업자 수가 30만 명 가까이 줄어든다는 충격적 예측이 나왔지 뭡니까요!
서동훈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입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고용률이 전국보다 낮은 60세 이상과 청년, 또 여성과 외국인의 취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부터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네,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가속화되니 일할 사람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막막합니다만 대책 마련이 늦어질수록 피해는 더 빨리, 더 크게 다가온다는 것 명심하고 서둘러 준비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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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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