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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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발의···"초과 사업비 재량적 지원→의무적 지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6월 13일 대표 발의했습니다.주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은 국가가 대구경북 신공항 초과 사업비를 재량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변경했습니다.주택도시기금 우선 지원, 군 공항 이전 후적지 내 기반 시설 설치 우선 지원할 수 ...
권윤수 2024년 06월 14일 -

천하람 "한동훈 당대표 출마는 200%···'꽝의 순간' 내지는 '벌의 순간' 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국민의힘 대표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6월 13일 '뉴스외전'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200% 출마할 것이다. 근데 '별의 순간'은 고사하고 '꽝의 순간' 내지는 '벌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한 전 위원장...
권윤수 2024년 06월 14일 -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 추진단' 구성
경상북도는 6월 1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행정통합 추진단, 통합 자문위원회, 통합연구 지원단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됩니다.행정통합 추진단은 기존에 자치와 분권 정책을 준비하고 총괄해 온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
김철우 2024년 06월 12일 -

경북 예천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중단해야"
경북 도내 기초의회 중 처음으로 예천군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고, 도청 신도시와 예천읍 일대에 행정통합 반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예천군의회는 현수막을 통해 "무의미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하고, 도청신도시에 전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앞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6월 정례회 ...
홍석준 2024년 06월 12일 -

TK 신공항 이름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허복 경북도의원, 대구경북신공항 명칭 제안
대구경북신공항의 이름을 '박정희 국제공항'으로 짓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허복 국민의힘 경북도의원(구미 3)은 6월 11일 제347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외국의 경우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국제공항,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과 같이 ...
권윤수 2024년 06월 12일 -

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단독 개최···'채 상병 특검법' 상정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6월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 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당론 1호 법안인 '채 상병 특검법'을 상정합니다. 법사위는 12일 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법안소위로 보내며, 법사위 간사도 선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함에 따라 회의는 야당 단독으로 개...
권윤수 2024년 06월 12일 -

[만평]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도민 의견 수렴 없다 질타
6월 초 개원한 경북도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뒤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홍 시장 주도로 다시 급물살을 타는 과정에서 도민 의견 수렴이 되지 않는다는 질타가 이어졌는데요.이선희 경북도의원 "지사님, 의회가 거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간 통합의 의지를 확인한 5...
이상원 2024년 06월 12일 -

[만평] 거대 야당 독주에 무력감에 빠진 여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이 되는 3개 상임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 여당인 국민의힘 한쪽에서는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 다른 쪽에서는 상임위에 참석해 야당과 싸워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요.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수석대변인 "민주...
이상원 2024년 06월 12일 -

여야, 상임위원장 선출 놓고 갈등 격화
◀앵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6월 10일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이 되는 3개 상임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본회의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시작된 갈등이 더욱 심화하면서 민생 법안 처...
권윤수 2024년 06월 11일 -

"대구·경북 통합, 일방 추진 안 돼" vs "지금이 마지막 기회"
◀앵커▶이틀째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 논의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이어졌습니다.하지만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통합 추진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이 대구 중심의 밀어 ...
장성훈 2024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