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뉴스+] 안철수 "민주당과 문재인 실체, 나만큼 잘 아는 사람 없어"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일주일여 앞둔 2월 28일, 후보자들이 모두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100%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보수의 텃밭,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의 '당심'이 어디를 향할지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합동 설명회에서 당 ...

검찰,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증거 불충분"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의혹 중 남아 있던 두 사건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코바나컨텐츠는 2018년 ‘알베르토 자...

박홍근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이완용과 무슨 차이?" 정진석 "일본과 협력하면 토착 왜구인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세계사의 변화에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매국노 이완용의 말과 어떤 차이가 있느냐"고 맹공했습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3월 2일 정책조정 회의에서 '조선이 식민지가 된 건 힘이 없었기 때문이고 세계적 대세에 순응하기 위한 유일한 활로였다'...

진중권 "윤 대통령, 사상 최악의 3·1절 기념사···친일절 됐다"

사진 진중권 페이스북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를 두고 "사상 최악의 기념사"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진 교수는 3월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3·1절이 아니라 친일절이 되어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저는 이걸 걱정한다. 왜냐하면 보수정권에서도 이런 ...

김남국 "이탈표, 분열 프레임 빌미···동지를 절벽에서 밀어버린 것"

사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 페이스북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무더기 이탈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탈표를 던진 것 자체가 국민의힘과 언론에서 민주당 분열 프레임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빌미를 줬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김 의원은 3월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이재명 "정순신 사태, 친윤 검찰공화국의 스카이캐슬"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정순신 사태’를 보며 전 국민이 공감하셨을 말"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3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사 아빠’가 계급이 되어버린 신분제 사회의 단면부터 총체적 인사 참사와 책임 회피까지, 현실은 더 지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홍준표 "천방지축 날뛰면 낭패, 이준석 흉내 내려면 내공부터 길러라"..천하람 "대구 온돌방 따뜻하시냐"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에 도전하는 천하람 후보가 SNS 상에서 공방을 주고 받으며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3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가 중앙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당 고문으로 위촉되었기 때문이고 버릇없는 철부지들을 질타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천 후보를 직...

천하람 "홍준표, 방자함과 째째함 선 넘어" "대구 온돌방 따뜻하신가?" 작심 비판

국민의힘 전당대회 천하람 후보는 홍준표 시장을 향해 "홍 시장님의 방자함과 째째함은 이미 선을 넘었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이는 앞서 홍준표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쩌다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은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쏱아 내고 내고"며 "박정희는 존경의 ...

홍준표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은 당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쩌다 이준석 바람으로 뜬 무명의 정치인은 일시적인 흥분과 자아도취에 취해 책임지지도 못할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3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준석은 당 대표가 될 때 청년 정치, 당의 미래 비전을 말하고 정권교체의 열망을 부르짖으면서 국민들과 당원들의 사이에...

김의겸 "日 협력 파트너 발언..윤 대통령의 역사관이 의심스럽다" "역대 대통령들도 3.1절을 이리 가벼이 여긴 적 없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역사관이 의심스럽습니다"고 비판했습니다.김의겸 대변인은 3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진지함도 성의도 느껴지지 않는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3.1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