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안내
대단하지요
우리딸이 대학병원에 입사하고 기숙사에 들어가서 좁은방에 4명이 생활하니 자다보면 옷이떨어지고 새벽에 나가야는데 옆에사람이 핸드폰전화할때 너무 힘들었다고하지요 도저희 안되게 생겨서 원룸을 얻어주었지요 산부인과에서 4년여를 근무하던 딸은 3교대에 체력이 떨어져 목이 사슴목처럼 될정도엿으니 저희부부도 딸한테 다녀올때면 가슴이 미어졌지요. 그러더니 어느날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집으로 내려오더니 자격증에 도전할려고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않고 공부를 하더니 딸이 원하는 1급 자격증따더니 지난4월에 딸이 2년전부터 가고자하는 직장에 2백대1뚫고 들어갔지요. 지금은 5일째 근무하니 안정된 딸의 모습을보고 28살 우리딸이 좋은남자 만나 결혼하기를 바라지요 처음 사표냈을때 그좋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때 어처구니 없었는데 그쬐그만 녀석이 사표를 내고 나와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우리딸 대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