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한지 일년된 학교가 증축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고헌초 전학전 매곡초 다녔었구요. 고헌초 개교때도 공사판 엉망이라 1학년입학 할수있음에도 일부러 전학안시켰는데  전학시킨지 반년만에 학교 증축한답니다.

지금중2 큰애 매곡초다닐때도 그리 애들은 많은데 학교가 없어서 그때도 있던 도서관 과학실 다 없애고 줄이고 학급수 늘린다고 교실만들더니(공사기간동안 학교 당연히 엉망에 아이들 쾌적한 학습권침해) 매번 북구쪽 학교들은 이렇게 어이없는 행태가 계속되고있네요!!

큰애그리 힘들게 학교보냈더니

송정지구 이사와서도 여기도 학교문제로 또 되돌이표네요,,

이건 문제가 정말 큰거 아닌가요

말도안되는 학교총량제니 그딴걸로 핑계대지마시고

아이들 많은곳은 당연히 학교가 많아져야하는겁니다.

총량제 핑계대실거면 아이들 없는 학교는 확실하게 폐교하고 통폐합하셔야하는거고요. 그렇게 확실하게 지켜가며 할수있는게 아니라면 그런 핑계는 이제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똑같이 학교다니고 교육받는데 왜 우리아이들은 다른곳 아이들보다 힘들게 학교다니면서 그런 환경에서 공부해야하나요

정말 물어보고싶습니다.

제발 아이들입장부터 생각해주십시오!!! 

초등학교 문제만이 아니네요.

송정지구내는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정말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리고 꼭 해결되어야할 문제이고요

학교증축한다고 또 공사판 학교에 둘째까지 보낼생각하니 큰애때 경험해봤던  학부모로서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