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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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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0분

선곡표

과밀초등학교로 혜택을 받지못한 우리아이

안녕하세요 

송정동에 거주하고 우리아이들을 고헌초에 보내고 있는 맞벌이 엄마입니다

고헌초에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1학년인 저희 아이가 한반당 25명 정원의 돌봄교실 2개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맞벌이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할때부터 신청자가 많아 뽑기형식으로 하였는데 결과가 발표되었을때 1학년 저희아이는 대기자 40번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방과후연계형돌봄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거길 신청하였지만 간식도 없고 돌봄의 질이 확실히 다름니다. 마치 차별화된 신분제도처럼.

방과후연계형돌봄도 방과후수업을 하나라도 수강신청을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방과후수업 또한 한반당 선착순 15명 정원이라서 수강신청 시작과 동시에 끝이납니다. 결과는 당연히 대기자.

방과후연계형돌봄도 들어갈수없다는 생각에 제가 눈물이나고 답답했습니다. 당장 아이를 맡길 학원을 2개에서 3개로 더 알아봐야했습니다.

다행히 대기자 후보였던 방과후수업에서 연락이 와 겨우 1개 신청해서 방과후연계형돌봄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전체적으로 방과후수업은 하지않지만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이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맞벌이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과밀학교로 우리아이가 혜택을 제대로 받지못해서 억울합니다. 맞벌이 부모의 노력이 눈물납니다. 학생이 많아졌는데 돌봄 또는 방과후 수용인원이 예전과 똑같으면 어떻합니까? 비례해서 인원증가해야하지 않습니까? 그게안되면 초등학교를 더 지어 분산시켜주세요. 

맞벌이 가정이 근무시간에 온전히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우리 아이들을 차별없이 돌봐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