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 낙후된 교육 현실을 제대로 알고 있으십니까?

안녕 하십니까?
울산 북구에 거주하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 입니다.

울산 북구는 현재 새로운 도심 개발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수요 예측이 너무나 보수적으로 하다 보니 이미 여러 학교에서 과밀학급이 속출하고 있고,
학생들의 학습권에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빠진 교육현장이 개선은 커녕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중산초 그리고 매곡초, 동대초등학교 입니다.

이미 과밀 학급 편성으로 아이들의 교육의 질이 타 구의 아이들보다
엄청난 불이익을 받고 있음에도 교육청에서는 이렇타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편성은 말그대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연관된 부분입니다.

지금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아이들이 안그래도 나빠진 교육현장에
증축한답시고 공사를 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교육현장이 공사현장으로 바뀌는게 과연 정상입니까?
누굴 위한 정책입니까? 누굴 위한 교육행정입니까?

첫 단추부터 잘 못 끼워진 근시안적인 정책과 행정이 끝까지 바로 잡지 않고 갈 생각이십니까?

수 많은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잘 못 끼워진 단추를 바로 하자고 수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시안적인 증축이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여
북구의 낙후된 교육 인프라를 투자를 하여

우리 아이들의 정당한 학습권과
안전하고 교육현장이 되도록 다시 한번 요청 드립니다.

특히 중산초등학교는 수요예측이 대단히 잘 못 된 예이며, 제 2 중산초 및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기존 학교의 중축은 절대 반대하며, 중산/매곡동 일원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고등학교를 반드시 신설하여야 합니다.

타구와 동등한 교육현장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