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교육감님 청소년들은 어디에서 운동해야하나요?
코로나이전에도 느끼고있었지만 저와 같은 청소년들은 운동을 하고싶어도 운동을 할수있는 환경이 아닌곳이 많습니다.대부분의 학교운동장에는 흙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운동을 하는데 제약이있습니다.운동선수들이 운동을 흙바닥에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또한 시설이 매우 부족합니다. 주변에 종합운동장이나 공용운동장이 없어 시간적으로도 오래걸려서 운동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도 합니다.이 문제점은 코로나 이후에 더욱 심각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공부하기도 바쁜 시간속 시간을 내어서 코로나로 운동이 부족해 운동을 하려 종합운동장을 가면 성인들이 운동장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호회하시는 분들이 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해 이런일이 발생하는것같습니다. 어른들이 여럿 와서 게임을 시작하면 저희는 눈치를 보고선 집을 가야하는 상황이 매번 발생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운동시설들이 매우 부족하다는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른들에대한 혐오감이나 울산 지역에대한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학교나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