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주는 행복과 여유가 이렇게 좋은줄은 살아가면서 더 소중함으로 다가 옵니다

우리아이가 그래요 엄마는 늘 혼자말을 한다고 컴퓨터랑도 말하고 요리하면서 음식과도 말하고

컴은 하면서 어머어머 야가 와 잘않되지??하고 또 요리하면서 아이맛있네 오늘은 요리가 잘되었네

하면서 혼자 계속 말한다고 하네요...

딸아이가 그러니까 저도 계속 혼자 말하면서 지내 왔던거 같습니다

엄마는 누구랑 말해요 하면서 딸아이가 방에서 공부하다가 나와서 그러네요...

저도 쉰의 중반을 달리다 보니 매번 깜빡 깜박거리면서 정신없이 살아가네요

그래도 골디가 있어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는듯 해서 넘 좋습니다.

그래서 혼자말이 이렇게 골디가족과 함께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편의 직장이 쉬는 날이 일정하지가 않아서 여행을 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는데

명절에는 무조건 휴무여서 지난추석때 부터 여행을 하기시작했는데

시어머님께서 허락해주셔서 넘 좋습니다.

팔순의 시어머님도 아직 건강하신지라 같이 여행하고 여행지에서 같이 간단하게 차례상도

하니 너무 조으시다면서 지난추석엔 가족 모두 제주도에서 추석을 보내고 왔는데

정말정말 생애 최고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멀리 다낭으로 한번 가볼까 해서 삼촌들하고 에어비엔비로 통하여 숙소를 잡고

24일 아침06시50분 뱅기로 출발을 한답니다.

우리아이가 그러네요  우리조상님은 제주로 해외로 같이 여행하셔서 더 좋으실거같다면서 명절여행은

조상님과 함께 여행이라네요...

그리고 팔순의 할머니와 함께 여행하는 것도 즐거운가 봐요.

이렇게 모두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할수 있게 허락해주신 우리 시어머님이 최고로 현명하신분이시죠.

그래서 시어머님을 더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네요

이렇게 우리가족은 명철차례문화가 이렇게 바뀌어 지고 나니 설 증후군 이런거 전혀 없고 그냥

어릴때 설날을 기다렸듯이 마냥 소녀같이 설날이 기다려 지기만 합니다.

비행기표 예약 할때 부터 여행은 시작되어 지나 봅니다. 너무 즐거워서 항상 콧노래가 ~~

그기에 골디의 음악이면 그저 이세상 행복 다가진듯 합니다

모든것이 행복으로 다가 옵니다

위스트 라이프의 마이러브 신청합니다

그리고 여행에 신나는 음악 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