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한지 몇일째... 오늘은 평일임에도 샌드위치휴일! 학원도 쉬고, 추운날씨탓에 선뜻나서지지 않는 날입니다

우리 딸과 뭘해야할까??  오늘은 새해계획<?> 소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엄마의 계획은 맛있는 요리연구하기, 자격증하나 도전하기, 독서 20권, 부드러운 아내되기, 운동하기...

딸아이의 계획은 줄넘기하기, 독서100권하기.....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기...

엄마에게 만화책 많이 사달라고하기, 맛있는거 많이 먹기,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하기... 웃을까요??? 그냥 웃어야겠죠. ^^;;

딸과 엄마의 계획에서 일치하는것이 딱!하나가 있었답니다.

바로 가족여행... 별표까지 해뒀답니다.

아~~ 남들은 쉽게도 가는것 같은데... 우린 왜이리 어려울까용?? ^^

새해엔 무슨 계획보다 어떤 계획보다 꼭!꼭! 이루고 싶네요. ^^ 

신청곡은 얼마전에 딸과 아들과 들으며 신나게 놀았던 곡이랍니다. 크크... 놀란스의 섹시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