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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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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00분

DJ노트

우리딸.... 우리딸...

우리딸...은 초등학교 1학년 이랍니다. 입학과 동시에 엄마가 동생을 낳아서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랴  혼자받던 사랑을 동생과 나눔에 적응하랴
 8살 우리딸이 보내기 조금은 버겁던 2012년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엔 처음으로 학교 시험을 치뤘답니다.
특별히 사교육을 시키는것도 아니고, 평소 공부양이 많지않아 시험이 닥치니 엄마가 더~ 긴장이 되더라구요
"이정도는 해야해"라는 말로 아이를 괴롭히는 엄마 역할을 했네요.
결과는 네과목중 수학에서 한문제를 틀렸데요. 잘했다며 엄마 아빤 행복했는데...
올백받은 친구들이 많아 상은 받을수 없다네요. 왠지 열심히 노력한 우리딸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이점수도 너무나 훌륭한데 몇개쯤 더 틀렸어도 너무나 잘한건데....
우리딸에게 아주 큰~~ 소리로 엄마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어떻게하면 우리딸에게 멋진 응원이 될까? 생각하다가 예전 티비프로 1박2일에서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장면을 보고 궁금해하던 딸이 생각나 이렇게 적어봅니다.
오늘 집에 돌아온 딸아이와 라디오 앞에 있을게요.
우리 딸에게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 소정아! 사랑해..."

참고로.. 월요일 10일은 울 둘째 용훈이의 첫돌이랍니다. 더불어 축하해주세용. ^^

아,,, 우리 소정이가 좋아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신청곡으로 부탁해요.

내일 금요일 사연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