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내신랑 이 현 우 씨의 생일 축하해주세용..^^
오늘 울신랑 35번째 생일이랍니다....
어제 밤에 미역국도 미리 한솥 끓여놨는데.. 게으른 마눌이 아침에 늦잠을 자서
생일밥도 못먹구 출근했네요...
필요한거 사줄려고 몇번을 물어봐도..아무것도 없다하는 신랑한테
편지봉투에 쪽지편지 쓰고...쬐끔되는 금일봉만 아침에 전해줬답니다...
성의없긴한데..그래도 현금이 제일ㅋㅋ 울신랑 하루종일 기분은 좋았겠죵??
오늘저녁엔 전좀 부치고..잡채좀해서 먹이려구용...일찍은 들어오겠죠?
내사랑 이현우씨! 내신랑! 수빈아빠!!
알쥐? 당신은 내삶의 반이란거?
내옆에 당신이란 사람 있어서 참!! 다행이구...
항상 고맙구...미안하구...그리고 많이 많이 사 랑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