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법동에 사는 윤지영의 오후의 발견 애청자 입니다.
애청만 했지 사연은 처음 올리네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은 쉽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많은 사연 올려서 애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방송이 될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고 싶네요.
다음주가 제 사랑스러운 아내와의 첫번째 결혼 기념일 입니다.
저희는 아주 어렵게 결혼에 골인해서 1년을 함께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양가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쳐 정말 힘들게 한 결혼이라 이번 첫번째 결혼 기념일은 제 아내 유미에게 특별한 날이 될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이 먼저 흐르는 제 착한 아내 유미에게 정말정말 사랑한다는 말 꼭 이 방송에서 전하고 싶어요.
유미야 내 목숨보다 더 널 사랑한다. 이 마음 변치 않고 평생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니 옆에 있어줄께! 행복하자
제 아내가 평소 연극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한번도 데려가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아프네요
아내에게 그남자 그여자 연극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오후의 발견에서 도와 주실꺼죠?
당첨안되도 방송이라도 나가면 제 아내가 너무 행복해 할것 같습니다.
윤지영씨 그리고 오후의 발견 식구들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신청곡은 성시경의 내게오는길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