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남자친구를 만난지 꼭 백일되는 날이에요

지난 3월4일 일요일에 만난 제 남자친구랑 오늘 처음 만난 그날 처럼

똑같은 장소로 데이트 하기로했습니다.^^ "리마인드 데이트"라고 해야하나요??

처음 저를 데리러 왔던 그 길 앞에서 만나서 같은 길로 같은 식당에서 저녁먹고

야경을 보러 가기로했어요^_^

기념일 선물은  남자친구에게 꼭 주고싶어던 것으로 사서 미리 주었지요

저도 어제 무엇을 받고싶은지 생각끝에 이쁜 화분 두개를 선물받았습니다.^_^

설레였어요.

하루종일~^^*

남자친구도 설렌다면서 카톡을 보내왔네요


남자친구가 어제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이벤트 준비못해서 미안하다면서

뭔가 특별한것을 해줘야하는데....라면서 미안하다고...

저는 어제 선물받은 이쁜 화분 두개에 행복해하고 충분했거든요^_^

그런데 제가 잊은게 있더라고요>_<

백일 기념일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만 깜짝이벤트나 이쁜 선물 사주는게 아니라

서로의 기념일이었다는걸요....

그래서 남자친구도 특별한 선물을 받고싶어 한다는거를요......

저 정말 감성적이어지는 주사라도 맞아야하나 봅니다 >_<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고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줘야하는데....생각하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던 사연이 생각나서 글 올립니다.

오늘 방송에는 못 나가겠지만

언제든지 제 글 소개해주실 시간이 생기면 꼭~소개 부탁드려요~~~>_<

[대학원생이라 비싸고 이쁜거 많이 못해준다고 항상 제게 미안해하고 있는 제 사랑하는 이대희님~

어제 어느때  행복하느냐고 물으셨죠??

저는 소박할 때가 가장행복해요. 김치볶음밥을 먹는데  계란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서 올려주거나,

깜짝 손편지를 차에 몰래 끼워뒀거나, 농사일 바쁘신  부모님들 일 도와드리고 피곤은하지만 뿌듯하고 이쁨 가득받은
 
느낌들때, 그리고 이대희님이 제곁에 있으면 언제나 언제나요~^_^*

제게   항상 이쁘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어서 이대희님 마음이 여기 제마음으로 잘 느껴지고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표현 부탁해요^_^*

저는 그대곁에 그대는 제곁에서 건강하게 일백살까지 이렇게만 사랑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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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에도 제 건강음료 기꺼이 나눠드리고 곁에서 응원할게요~

사랑해요~~제 반쪽 이대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