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늘은 친정어머님의 생신이세요~^^
올해로 66번째 저희 친정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저희들에게 힘든 내색없이 지내는 모습에
저도 어느덧 조금씩 닮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직장생활로 인해 피곤하다는 말이 입에 붙었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피곤하다는 소리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작년이맘때쯤 어깨가 많이 안좋으셔서 한의원에 다니셨는데
올해는 많이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때는 말씀 안하셨는데
지금 괜찮아지고보니 한의원에서 침맞는게 정말 싫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집안일도 많이 못도와드리고 아이도 엄마가 봐주시는데
여러모로 죄송하고 고마워요.
올해는 엄마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음 좋겠구
무엇보다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올해는 오빠에게 좋은소식이 생기게 되어 결혼을 했음 좋겠어요/
그럼 그무엇보다 엄마에게 기쁜 소식이 될것 같아요.
엄마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해요
원래 엄마생신때는 날도 따뜻하고 꽃도 피고 그랬는데
올해는 날씨가 춥고 꽃도 아직 안피었네요.
라디오에서 사연이 당첨되어 선물로 꽃을 받게 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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