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늘 저의 송별회가 있습니다
저의 글이 매일 매일 안올라왔져...
횟수로 6년 꽉찬 5년의 회사 생활을
이제 끝마칩니다.(이번달 말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저에게는 좀 길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여...
마무리를 잘하고 나가야 하기에...
글이 뛰엄 뛰엄 방송도 제대로 못들었었어요...
오늘 회사에서 송별회를 해주신다네요...
그동안 미운정이 들어서 (미운정이 더 무섭잖아요)
직원들과의 헤어짐...
내가 근무했던 직장을 떠나려하니...
조금은 시원 섭섭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중에 제일 행복한 일은 제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니까여....
회사를 떠나더래도 나의 가정이 있기에 충실하고
재미나고 활기차게 더 열심히 살아보려구여
지금 글 적고 있는데
지영님의 맨트가 나오네요.....(이럴때 지영님과 제가 텔레파시 통한듯)
ㅎㅎㅎ
앞에 맨트처럼 속으로 별별 생각 많이 했었는데(그만두려고)
그 생각들, 고민들 훌훌 털어버리고 저는 자유인이 될껍니다...
당연 축하해주세요...
축하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