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하고도 멋진날입니다.
내생애 첨으로 좋아하는반쪽을 만나~~
쫓아다니고 쫓아다녀서 내여자로 만든날입니다.^^
장모님께서 많이 반대하셨거든요.
또,아내한테 미안하게 많아서 오늘 오발에 문을 두두립니다.

아내가 취업한지도 2달이 다되가네요...
하고싶은일이있다며 말이죠
그래서 말리지못하고 하고싶은일을합니다.
근데,,2달만에 몸이 몸살이났는지...쉬지도않고 혼자 킁킁~대며,
일을 다니는모습이 넘 안쓰럽네요.
입맛도 없다고 먹지않는일이 허다하네요..
이러다 이렇게 이쁜와이프 쓰러질까?걱정입니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인지도 몰랐나봅니다.
퇴근하고 단둘이 외식하자고했더니..돈 아깝다네요~
이런 분위기한번 못마추는 울마누라..
저보다 더 무드없죠..^^
그래도 내눈에 이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오발에게 부탁좀하려구요..
라디오에서 결혼기념일 축하사연 듣다보면..
맘이 바뀔지도모릅니다.

오발에서 사연소개해주시고 맛난외식할수있게 식사권......부탁합니다.
울 와이프 보기보단 짠돌이라~~외식은 .....?
오발에서 선물로 주신다면??? 아마도 기쁘게 외식하러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리한부탁인줄은 알지만,,,,,,,,
첨으로 남자인 제가 사연 남겨봅니다.
이방송 듣고 ,,,,더더욱 힘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말이죠......
담에~~~또 일있음 들려도 괜찮죠잉~~~^^
추우신데 좋은선곡,감사합니다....수고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