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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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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11시 00분

DJ노트

너를 많이 사랑해

저는 4살짜리아들과 생후6개월된 아들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가 태여나도 다른엄마들 처럼 둘째를 더 예뻐하고 편애하지 않을거라

스스로 자부하고 있었는데요.

저역시,가슴은 머리을 따라가지 못하더군요

가시박힌 말투로 "조용히좀해""말을 왜이리않듣니?"하게되더라구요

그럴때면 큰애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쁜엄마 되는것같아 속이 상하곤해요

오늘도 제 눈치보다 코감기에 훌쩍거리며 잠든 아이를 보자니 가슴이 찡하고 아픕니다

그래서 오후의 발견에 sos를 하려구요

몇일 있으면 1년여동안 주말부부하며 서울을 왔다갔다하며 힘들어했던 저희 신랑일이

마무리가 됩니다

더운여름에도 쉬지못했던 일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몇일 휴가를 받을 예정인것 같구요

수고한 신랑과 사랑표현 많이 못해준 큰애,사율이에게 엄마가 뭔가해주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오후의 발견에서 도와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