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시작..
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행주도 삶으며 밀린일하고있어요.
신랑은 좋다.. 집이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다 라는 말을 쉴새없이하네요..
저의 빈자리가 컸나봐요!
탄력받아서 제가 농담삼아 앞으로 잘하셩? 언제 또 훌쩍 가버릴수가있어? 라고 말했더니 가재미눈으로 절 째려보네요..히히
날씨가 너무나 좋아... 따뜻한 수제미한그릇 만들어먹고, 가을냄새맡으러 등산이나 다녀와야할것같아요.
아마도... 등산갔다 내려올때쯤엔 언니의 시작멘트가 나올것같은대요..
기지개한번 켜고... 오후를 다시 시작해봐야할것같아요.
신청곡: 박기영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