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저희 신랑 생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 신랑 생일 미리 축하 인사를 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사실 일요일이 저희 신랑 37번째 생일이예요....
그런데 직장에서 이번 주말 1박 2일로 MT를 가는 관계로 일요일에 미역국도 못 먹게 됐어요....
일요일 저녁에 생일잔치를 하면 되겠지 했는데 또 저녁에는 일 관계로 가족과 저녁 식사도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ㅠㅠ
생일은 지나서 하는거 아니라기에 이렇게 미리 생일축하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언니 저희 신랑 37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장마철이라 날씨는 그리 덥지는 안지만 연일 비가 내려 습기가 높아 꿉꿉하고 끈적끈적 날씨속에서 일하느라 고생하는 신랑....
소원이 하루만이라도 잠 좀 푹 자봤으면 하는게 소원인 신랑인데.....
평일엔 아이들과 함께 할수가 없다보니 주말에 아이들하고 함께 보내느라 늦잠 조차도 마음 편하니 잘수도 없는 저희 신랑이예요.....ㅠㅠ ( 다른 아빠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ㅠㅠ)
아이들과 함께 보내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또 한주 한주 보내는 우리 신랑......
제가 표현하는게 야박에서 그동안 " 수고했다는 말 " " 고맙다는 말 " " 감사하다는 말 " 제대로 표현도 못하네요...
이번 기회에 말하고 싶어요.....
늘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우리 신랑 " 감사 " 하고 " 고맙다는 말 " 하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당신 밖에 없는거 알죠~~~~~~~~~~^^
P.s 오늘 7살 쌍둥이들이 그동안 칭찬스티커로 받아 모은 돈으로 아빠에게 조그만한 선물과 카드를 준비했어요...
요즘 지쳐 있을 아빠에게 충분히 큰 활력소가 되겠죠.....^^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 장마철 음식 조심하시고 끈적끈적한 날씨속에서도 즐거운 하루를 만킥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