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살고 있는 강봉규라고 합니다.

어머니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생전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와 축하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 5월 26일이 어머니의 49번째 생신이거든요. 제가 어머니께 갖고 싶은거 없냐고 어쭈어 봤더니

어머니께서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하셔서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하다 평소 어머니께서 즐겨 듣던

'오후의 발견'에 축하의 글을 올리면 어머니께서 기뻐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축하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업군인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어서 항상 어머니께서 걱정하시지만 마음같이 어머니를 잘 못챙겨서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평소 무뚝뚝한 아들이라 표현을 잘하지 않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사랑하는 아들올림






P.S 방송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을 잘못써서 방송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