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주말부부 생활을 끝내고 고향인 대전에서 근무한지 어느덧 한달째~~~
안녕하세여 ?
애청자 조창윤입니다.
고향인 대전에서 근무한지 만 1개월~~~
비록 예전에 근무하던 당진에서 보다 좀 더 바빠지고 스트레스도 좀 더 받지만 맘 만은 넘 편해요~~
예전엔 바쁘게 일하고 스트레스도 받은 상황에서 퇴근을하면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 불꺼진 사택의
현관을 열고 들어설때의 기분은 넘 쓸쓸하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맘이 들곤 했는데 요즘은 좀
바쁘게 일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도 ~~~ 퇴근길이 정체가되어 짜증이 나는 상황에서도 맘이 넘
편하고 즐겁답니다. 집에 도착하여 현관문을 열면 사랑하는 집사람과 토끼같은 외동딸내미가 반겨주고
오늘하루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싹 풀리고~~~요즘은 정말 세상살맛이 난답니다.
3식구가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있었던 일에 대해 서로 대화를하고~~~
밤8시경부터 1시간동안 중학교엘 다니는 딸내미의 학교 운동장을 돌며 운동도하고~~~ ( 당진에 있을때부터 지속적으로 운동한 결과 2년전에 비해 약 8키로그램이 빠졌어여~~오랫만에 보는 동료직원들이 무슨 운동을 했길래 살이 그렇게 빠졌냐구~~살빠지기전 보다 훨씬 더 보기좋다고~~~살찌면 않되겠다고~~~
당진에 있을땐 10키로그램 빠졌는데 요즘은 집사람이 해주는 따뜻한 밥을 먹어서인지 약 2키로그램이 쪘어여~~그래서 요즘 긴장하고 운동할때 더 열심히 한답니다 ~~~ㅋㅋㅋ)
운동을 마친후 집에 돌아와 간단히 샤워한후 3식구 모두 약 1시간동안 책을보고 잠자리에 든답니다.
( 5년전 한국문인협회에 수필가로 등단한 집사람( 김지안)이 매주 읽을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오던지~~서점에가서 새로 사던지해서 반 강제적으로 읽어여~~~ㅋㅋㅋ )
이렇게 생활하는 요즘이 정말 재미있고 넘 좋아여~~~
사람(특히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고~~술 좋아하던 제가 한때는 새벽 2시 or 3시까지 술마시고 일찍( ? ) 들어가곤해 집사람 속을 엄청 많이 썩이곤 했는데 한마디로 개과천선 한거죠~~~ㅋㅋㅋ
밖에서 술먹고 늦게 들어간게 벌써 3주째가 다 되어가네여~~
( 지난달말 마감하고 같은 점소에 근무하는 지점장님이하 동료직원들과 회식한이후엔 없으니까 ~~~ )
요즘 집사람과 딸내미로부터 엄청 사랑받고 있어여~~~
전엔 당진에서의 일주일간 근무를 끝내고 금요일오후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대전엘 내려오며 약 1시간동안 청취를 했는데 요즘은 많은 시간을 청취하진 못하지만 가끔 외근할 일이 생기면 꼭~~반드시~~시간을 조정해 지영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4시이후로 스케쥴을 잡는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약 3번정도는
들어여~~비록 시간은 짧지만~~~
오늘 이사연이 방송된다면 4시부터 4시50분 사이에 부탁드려여~~
오늘도 4시정도 외출할꺼거든여~~부사동 자동차등록사업소에서 볼 일이 있어서~~~
오늘은 1시간정도 청취할 수 있겠네여~~~
늘 좋은방송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여~~~
다음주 주말에 1박2일로 봄맞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디 좋은곳 없을까여 ?
추천 좀 해주세여 ( 어제 추천해 주신 서산은 거의 대부분 가본곳이라~~~~당진이 서산 바로 옆이라 많은곳을
가 보았고~~집사람,딸내미와 서해안쪽 바다를 보러 자주가는 편인데 태안쪽 갈때마다 서산의 명소를 들려서 인근의 태안을 가곤 해서~~~ )
글구 이번주 꼬꼬단주제가 아직 않올라왔던데 좀 알려주세여~~~
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