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사연을 올리네요~

다들 건강하시죠?? 청취는 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몰래 몰래 듣는 거라서 ㅋㅋ

아마도 누군가 알게 된다면 ~~ 저 혼나요~ 하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

아마도 근 2년 만에 따뜻한 사랑이란 녀석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게 되었어요~

그동안 누구에게도 맘을 열기가 힘이 들었는데... 그 아이에게는 맘이 열리기 시작했네요~

그 아이하고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기에 ㅎㅎ

하지만 우리에게는 바다랭기쥐라는 것이 있기에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 아닐수 없어요~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어서 너무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잠깐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그 아이가 너무도 사랑스럽답니다.

앞으로 더 많을 시간을 함께 할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신청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beatles - here comes the sun

그 아이와 멋진 저녁을 먹을수 있게 언니가 도와 주신다면 정말 감동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