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제가 33년간 살아오면서 아버지라는분께 효도 한번제대로 못한게 참 죄송스럽고 부끄러워요..
큰딸인 전 아무것도 해드리것도 없고 그저 바라만 보았네요..
다음달3월 22일이면 저희 아버지 60세 생신인데 제대로 챙겨 드리지도 못하고 ㅜ.ㅜ 이렇게 보내드려야하는건지..
결혼해 아기 낳고 살다보니 더 못해드리고 ..
그런 아버지가 다다음담주면 필리핀으로 1년동안 지사에 가십니다..
그런 아버지가 다다음담주면 필리핀으로 1년동안 지사에 가십니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때문에요...
타국에 가셔서 어찌 사실련지 너무 걱정도 되고..요즘 뉴스에 한인들 사건도 많이 나오고 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네요..
타국에 가셔서 어찌 사실련지 너무 걱정도 되고..요즘 뉴스에 한인들 사건도 많이 나오고 참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네요..
저희 아버지가시는데 맛난것이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저 돈쓸것 걱정을 하시는지..니가 애키우면서 어디 돈이 있냐며 집에서 그냥 밥한술 먹으면 된다 하시니 저희 아버지 고집을 꺽을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ㅜ.ㅜ
이번주에는 큰아이 시부모님께 맞겨 두고 친정에가서 이것저것 아버지 좋아하시는 잡채 ,봄동 나물,동태탕도 끓여보고..
둘쨰를 임신해서 요즘 저도 도통 속이 안좋아 뭘 먹을수도 없거든요..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이번주에는 큰아이 시부모님께 맞겨 두고 친정에가서 이것저것 아버지 좋아하시는 잡채 ,봄동 나물,동태탕도 끓여보고..
둘쨰를 임신해서 요즘 저도 도통 속이 안좋아 뭘 먹을수도 없거든요..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집에서 큰아이 보내고 항상 언니 방송 잘듣고 있어요..
언니목소리를 들노라면 너무 편안하고 따듯한 녹차와 함께...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제가 지금 고민하는 걱정도 생각해보고 그러네요..
저희 아버지 필리핀으로 가시더라도 잘다녀오셨음 좋겠어요..
항상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 조심하시라고 그리고 큰딸이과 막내아들이 항상 걱정한다고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전해주세요..
아버지 사랑하고 정말 정말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