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세상에서 젤루 이쁜 울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영씨! 그렇게 무섭고 매섭던 추위는 가고 이젠 완연한 봄날씨네요^^
이렇게 좋은날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우리아들의 생일을 맘껏 축하해주고 싶어서 사연을 올립니다.
남편과저는 딸같은 아들덕분에 큰딸에게 받아보지못한 애교를 받으며 항상 애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6학년
이 되더라구요^^그런데 둘째라서 그런지 어른이되도 그럴거같아요 ㅋㅋ
공부보단 노는거좋아해서 학원끝나면 찾으러 다니기 일쑤고 그래서 때론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그런 아들을 사랑해요^^ 생일이 봄방학이랑 겹쳐져서 친구들 모아 생일파티한번 못했지만 불평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우리아들에게 넘 감사해요.
친구들과의 생일파티대신 엄마가 라디오에 사연올린거알면 더 좋아하겠죠?^^
아들!! 생일 마니축하하고 엄마랑 아빠가 마니 사랑하는거 알지? 그리고 노는것도 좋지만 이젠 책좀 봅시다!!
우리집의 귀염둥이 아들아 엄마에게 너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넘 감사드리고 엄마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사랑한다 우리아들..
*p.s- 지영씨가 선물하나 주시면 더없이 잊지못할 생일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