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오늘이예요..꼭 부탁드려요.. 저희 아빠가 큰 기쁨이 되길..
제가 이렇게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저희 아빠의 생신을 그것도 환갑이신 생신 을 축하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꼭 꼭 들려주세요^^
저희 아빠 생신은 음력 1월 21일 즉 양력 2월 23일이 저희 아빠 생신이십니다.
오늘이예요. 오늘..
항상 축하드리는 아빠의 생신이지만 올해는 좀 다르네요.
둘째 딸인 저는 항상 아빠에게 애교를 담당하는 아빠의 기쁨조였죠.
하지만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적어지면서
흰머리를 뽑아주고, 안아주고 , 같이 식사하기도 힘들어져 아빠가 조금은 서운해
하고 계실지 않을까..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늘 옆에서 든든하게 지키주며 큰 나무의 기둥처럼 버팀목이 되어주신 우리 아빠
그이름 석자 한 영 동..
늘 아빠같은 남자 만나 결혼하겠다고 했는데..작년 결혼할때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그날 아빠의 손을 잡고 입장 할때 많은 걸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아빠..
진심으로 60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8월에 태어날 손자도 할아버지 생신 많이 축하 드린데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열정적으로 화이팅 하실꺼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너무나 감사들립니다... 아빠가 내 아버지라는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사랑하는 둘째 딸 아름 드림.
신청곡: 쿨. 사랑합니다.( 언니 부탁드려요.. 제마음이 전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