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저희 아들의 이야기!!! 그냥 웃겨서 올립니다.
방학이라서 유치원을 쉬고 있는 올해 여섯살인 현성이에게 물었어요.
"현성아! 유치원 가지 않으니까 심심하지 않니?"
현성이 왈 " 유치원에 가면 재미없어"
"왜, 친구들이랑 놀수 있고, 신나게 노래도 부를수 있잖아?"
현성이 왈 "노래 부르면 목아파"
"목이 아프면 노래를 작게 부르면 되지?"
현성이 왈 "그럼, 선생님이 선물을 않주시잖아?"
세상 살이가 힘들어도 저희 아들 현성이와 저희 딸 현수땜에 참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