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언니 오랫만에 또 이렇게 사연올려요..
지난번 철희 유은이 아빠 생일 추카 사연 소개해 주셨잖아요..
녹음해서 철희 유은이 아빠한테 들려주니깐 무지 좋아햇어요..ㅋㅋ 다른선물보다 감동적이엇다구..다 언니 덕이에요..

이번엔 우리 늦둥이 유은이가 벌써 세상빛을 본지 100일이 됐어요..
철희오빠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고민을 많이 햇엇는데 우리집의 웃음바이러스인 유은이..
요즘들어 아~이런게 사람 사는 재미구나 하는걸 많이 느끼게해준 우리 유은이 백일을 언니와 그리고 오발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또 올려요..
오전내내 백일떡 돌리느라고 고생해서 그런가 지금은 새근새근 자고 있어요.. 방송이 소개될때 쯤이면 아마도 깨어 있을듯...
이번 방송도 또 녹음할거예요..ㅋㅋ
지방출장갔다 내려오는길에 듣게될 유은이 아빠.. 누구보다 유은이를 젤루 사랑하는 철희오빠.. 우리 네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고 모두 사랑한다고 덧붙여 전해 주세요..
신청곡도 들려주세요..
유은이가 좋아하는 동요도 되나요 " 떼굴떼굴 도토리가 어디서 왓나~!" 부탁드릴게요..
신청곡 안나오면 울유은이 실망할거예요..ㅋ
신청곡이 안되면 "추카선물"주셔도 되는데..ㅋㅋ 지영언니 부탁드려요..~! 
미래를 이끌어갈 울 유은이 백일 백명도 넘는 오발가족과 함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