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아낌없이 주는나무\"엄마의 생신 축하해주세요
언제나 밝은 미소에 씩씩한 성격의 저희 엄마의 생신이 오늘이네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행복한 얼굴을 지니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셨기에 걱정없이 행복한 엄마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커서 알았지만 삶이 힘이 들수록 더욱 콧노래를 흥얼거리시며 밝은 미소를 보이셨었더군요
그렇게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엄마덕분에 저또한 밝고 씩씩한 또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닐수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딸아이들을 낳고 세월이 지나 아이들이 클수록 엄마에대한 고마움이 더욱 커져갑니다.
나는 아이들이 잘못하면 혼내고 따끔하게 소리치는데...
"가만,,, 그러고보니 우리엄마는 나 어렸을때 작은잘못에는 혼내키거나 소리치셨던 적이 없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엄마~! 나는 왜 어렸을때 엄마가 소리치거나 신경질내는 적을 본적이 없지?애들이 너무말안들으면 화를낼만도한데 말이야.."
저희엄마말씀이 " 너희들은 크게 혼내킬만한 일을 한적이 없어.. 그리고 작은일에는 엄마가 조금 기다려주면 되는데 뭘...." 하셨습니다.
성인이 된후,,또 아이를 낳은후 전 항상 생각합니다.. 우리엄마처럼 되야지.. 엄마같은 엄마가 되야지....
내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셨듯이 우리아이들도 밝고 긍정적인 인성을 갖도록 뒷바침해주어야지..생각합니다.
가까이 살고있어 엄마를 귀찮게 하는일이 많지만 우리보며 더욱 행복해하는 엄마이기에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오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마를 제게 보내주신 외할머니께 너무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