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현민이와 효선이가 만난날...
지영언니 어제 우리 남편이 화가 났어요..
다른이 아니라 4년전 바로 오늘이 저희 두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출발을 약속한 날이예요.
그런데 제가 기억도 못하고요 남편이 사가지고 온 꽃다발보고 저는 난 꽃보다 먹은 것이 좋은데 라고 말하고나니
우리 남편 얼굴이 변하더니 이젠 안해준다고 하네요...
그동안 미안해서 오래만에 이벤트 준비했는데 저때문에 맘이 상한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남편이 퇴근하면 이방송을 잘들어서 이렇게 용기내어서 사연을 신청합니다.
사랑하는 현민씨
내가 표현을 잘못하지만 우리 남편을 어느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리고 두 아빠로서 항상 우리 곁에서
든든한 빽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 기념일 챙겨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사랑합니다.
지영언니 그리고 오후 발견애창자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