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친정아버지께서 몇일전 조금 안좋은 일이 있으셨어요.. 정년퇴직하시고 소일거리로 하시던 일이 .. 계속일만 하시던 분이라 자식된 입장에 조금 쉬었으면 하는 맘이였는데.....일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일이라 말씀하시던 아버지.. 그런 진실된 마음으로 항상열심히 일하시던 그런 분이 사업상 힘들어져 일을 그만 하시게 되었습니다.. 겉으론 괜찮다.. 조금 쉬어가라는 뜻인것 같다..하시며 돌아서는 뒷모습에 왠지 모를 씁쓸함을 자식인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괜시리 속상하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많이 추운데.. 친정아버지 마음까지 추워지는건 아닌지 .... 아버지 힘내시구요.. 한번도 못해본 말 ...사랑합니다...지영님 사소한 사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쌀쌀한 날씨네요.. 추운날씨이지만 세상사람들이 지영님 목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가슴한 켠에 담아가는 그런 방송이길 기대해봅니다..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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