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서른이 지나가네요
글재주가 없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네요
서른이 지나가는 지금...
전 하던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요
일이 .. 아니 몸이 힘들어서라기 보다는 아마 심적으로 힘이 들다고 해야 할까요?
제 자신이 자꾸 소심해지고 움츠려드는것같아서.. 그 모습이 참 보기 싫으네요.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친구들은 다시 생각해 보라고... 지금 나이에 다른일을 시작하는게 옳은지 ....
저도 마음이 심난한건 마찬가지지만..
지금이 아니면 더 제가 후회할것같아서..요..
우선 일을 그만두고 제 자신을 조금은 돌아볼 시간을 가진후에...
그리고 예전처럼 웃으며.. 일하고 싶어요.
힘내라고.. 얘기해주실래요?
신청곡 있는데....
2AM "전활받지 않는 너에게"
꼭 방송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편하실때 틀어주세요.항상 라디오 듣고 있거든요.^^
감기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