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어제한일..
저 입가에 경련이 일어나고, 목이 부러찔것같고.. 온몸은 욱신욱신 거리고...
감기에 걸렸나고요??
헤헤헤..
어제 저희 드뎌 웨딩촬영했답니다.
두꺼운화장과 몇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억지웃음으로 모든사진을 도배했더니
남친이 자꾸만 쿡쿡 찌르며 썩소 그만 날리고, 가식웃음 접고 제발 활짝 웃으란 말야?
잔소리하는거예요.. 나원참.... 자기도 어색해? 이상해? 했더니 꿀밤을 콩 때리는거예요.
그래서오늘아침에 찍은사진을 보니... 내가 더 낫던걸요..ㅎㅎㅎ
아름다운 추억이였지만, 두번다시는 하고싶지 않아요..ㅎㅎㅎ 하면 안되지만..ㅋㅋ
sg워너비: wedding